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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명 시의원 "노포동 종합터미널 역세권개발에 부산시 적극 나서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3/16 [13:58]

 

▲ 박성명(한국당, 금정2) 부산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의 역세권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 하도록 부산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박성명(한국당, 금정구2) 의원은 16일 제26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이 대표적인 육상교통관문으로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중규제에 묶여 단순 터미널 기능 외에 여타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주변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이 제 위상을 바로잡고, 주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총량제’를 감안, 터미널 주변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를 추진하고 ‘역세권 교통거점형 입지규제최소구역’을 지정해서 지역거점으로 개발을 추진할 것 ▲상수원보호구역을 일부 조정하되, 원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친환경공법의 스마트 역세권 개발방침을 수립하여 공원녹지와 복합문화공간 등 공공성 있는 용도로 개발 추진할 것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의 조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해제될 때까지는 주변화훼단지와 연계하여 문화공원으로 역세권의 공공개발을 추진할 것 등의 3가지 (안)을 제시하고 적극 개발을 촉구했다.

 

부산종합터미널은 기존에 동래 온천동에 있던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부시외버스 터미널을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외곽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2001년 9월 19일 현 위치인 금정구 노포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러나 이전 한지 18년이 지난 노포동 종합터미널은 여전히 개발되지 않고 낙후된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주변지역의 중심으로서 상업, 업무, 주거, 숙박시설 등이 활발하게 조성되어 있다. 실제로 사상 서부종합터미널에는 대형쇼핑몰, 복합문화공간, 각종 업무시설 등 주변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정비필요성이 제기되어 2015년에, 부산시가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2016년 부산교통공사에서도 노포복합환승센터 개발을 검토한 바 있다. 이날 박성명 의원은 개발의 제한요인인 개발제한구역은 구역을 해제하면서, 지역거점으로 개발된 역세권 사례를 제시하며, 노포동 역시 적극적으로 논의를 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노포동 터미널은 현재, 지상 3층 건물과 버스 승하차장 및 차고지로 구성되어 있으나, 편의점, 식당 등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만 있을 뿐 주변지역 개발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인근 이면도로 등에 대형전세 버스들의 심야박차가 극심해 오히려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실정”이라면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확실하게 정비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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