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연차대회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A Time of Change, Nuclear Energy for Tomorrow)’을 주제로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2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제3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정재훈 회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종영 원전산업정책과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국내 인사와 세계원자력협회 서지 콜린(Serge Gorlin) 본부장, 체코국제상공회의소 미할 메이스트릭(Michal Mejstrick) 의장, 영국원자력산업협회 톰 그레이트릭스(Tom Greatrex) 이사장, 웨스팅하우스 랜디 감(Landy Galm) 아시아지역부사장 등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7백여명이 참가했다.
각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가 일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새로운 국가 에너지 정책 방향과 흐름에 따라 원자력계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과 미래 세대를 위해 원자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정재훈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체코, 세계원자력협회(WNA)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전망, ·4차 산업혁명시대의 원자력과 인력양성, ·동유럽지역의 전력시장 전망, ·변화의 시대와 원전 수출 등의 기조강연과 ▲원자력 안전과 신뢰 ▲원자력산업의 세계화 ▲원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 3개의 패널 토론 세션으로 구성, 원자력산업계의 현안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대회 첫날,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원자력과 인력양성'이란 주제로,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또 체코 국제상공회의소 미할 메이스트릭(Michal Mejestrik) 회장이 '동유럽지역의 전력시장 전망'에 대해, 웨스팅하우스 데이비드 둘햄(David Durham) 수석부회장이 '변화의 시대와 원전 수출'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틀째 날 26일은, 연차대회 주제인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을 주제로 8인의 국내 전문가들이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 ▲ 전호환 부산대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원자력과 인력양성'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정재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원전을 운영하자"며 "원전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원자력 R&D에서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혁신성장 촉진과 미래 준비를 충실히 해 나가기 위해 원자력 안전, 타 분야와의 융합, 해외 수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보완.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원자력의 종합적인 기술 역량, 혁신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중심인 부산에서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개최된 점을 부산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산시는 창조경제시대에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스마트 기반의 도시 발전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원자력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 ▲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한편 원자력연차대회 기간중 27일 까지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국제원자력산업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웨스팅하우스 등 110여 개의 국내외 원자력 관련 기관과 회사가 참가해, 300여개의 부스를 열고 원자력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원전해체기술특별전에서는 독일, 프랑스 등 원전 해체 선진 기업들의 해체 기술에 대한 열띤 홍보와 함께 국내 업체와의 협력방안이 모색된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연구재단,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참여하는 원자력R&D성과전시관에서는 원자력 기술 개발의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정재훈 회장, 과기정통부 이진규 차관,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인사들이 프랑스의 원전해체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C)배종태 기자 |
또 연차대회 기간 중 원자력기자재 구매상담회,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사업설명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력공기업 취업설명회, 원자력품질보증 교육과 원자력시설 제염해체 교육 등 교육 강좌도 열렸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