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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 역점추진 공약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 발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14:28]

 

▲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가 앞으로 추진할 핵심공약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을 발표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15일 앞으로 4년간 역점 추진할 핵심공약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파고를 접하고 있다"면서 "부산의 학생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미래교육센터 권역별 설립 ▲모든 학교에 메이커 스페이스(창의학습 공간) 구축 ▲클라우드 기반 수업혁신 ▲창의복합공작소와 영양체험관 건립 ▲인성교육관 설립 등을 약속했다.

 

'미래교육센터’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스튜디오를 갖추고,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실제 시제품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또 드론을 직접 만들고 드론의 원리와 미래 산업 적용 등을 공부하는 복합체험센터로 설립된다. 폐교를 활용하여 학교들을 학생들의 미래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창의융합형 교실과 무한상상실을 확대 설치하고, 창의과학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모든 학교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2월 폐교된 회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목공과 요리를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는 ‘창의복합공작소’와 ‘영양체험관’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김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물론, 신기술의 밑바탕을 이루는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부산수학문화관 설립 및 빅데이터 기반 수학교육 ▲사고력을 기르는 독서토론교육 ▲소프트웨어(SW)교육 지원체제 강화 ▲서술형 평가 정착을 위한 ‘평가지원센터’ 설립 등을 약속했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적정한 유휴 부지에 4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개관할 계획이다. 문화관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수학포기학생'들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독서토론교육은 지난 4년간 추진해온 기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으로 의무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사연구회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된 평가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평가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교권과 학생인권이 함께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제2 놀이마루를 만들어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및 바른 역사관과 평화통일 의지를 기르는 역사 현장체험 기회를 넓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국제교류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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