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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칠우, 김대권 후보에게 '2군사령부 이전문제 고민해 달라' 제안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6/06 [20:04]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본느 6일 현충일 오후 2시 대구MBC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대권 후보 간의 TV 토론회가 방영됐다고 밝혔다.

▲ 토론회 참석중인 남칠우 수성구청장 후보 (C) 남칠우 후보 제공

남칠우 후보는 방송 내내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22년간 축적된 수성구민에 대한 애정과 비전을 소신껏 표현했다는 평가를 시민들로 부터 받았다.

김 후보는 토론회에서 제2작전사령부로 인해 수성구민들이 겪는 피해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고서도 지속해서 2군사령부 이전 문제를 뜬구름 잡는 이야기, 유권자를 현혹하는 이야기, 투표를 위한 공약이라고 폄하했다. 남 후보 측은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이야말로 수성구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남 후보는 만촌2·3동 종 상향을 하겠다는 김 후보의 공약에 대해 2군사령부로 인해 개발제한구역이 된 곳을 2군사령부 이전 없이 종 상향을 하겠다는 것이야말로 문제의 핵심을 외면한 채 주민을 현혹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김대권 후보께서 당선되어 2군사령부를 이전하겠다고 하면 적극 지지하겠다.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수성구의 문제다. 득표를 위해 반대만 하지 마시고 수성구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철저하게 고민하고 선거에 임해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반면 김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정치력을 발휘하겠다는 남 후보를 인맥에 의존하려 한다며 평가절하 했으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선심성 퍼주기 공약으로 매도했다.

토론회를 마친 남 후보는 “김대권 후보와 여야를 떠난 수성구의 발전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듯해서 아쉽다. 하지만 저 남칠우가 22년간 치열하게 고민한 비전들을 수성구민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자리였다. 제 심장이 아직 뜨겁게 뛰고 있다는 것을 수성구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감사하다”고 토론회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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