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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을 파란으로 물들이자!' 마지막 집중유세...행복시정 3대 과제 발표

오 후보 지지 선언도 줄 이어...'문화예술인 100여 명, 부산경제포럼 회원, ICT정책 전문가 등 150여 명'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12:27]

 

▲ 오거돈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C) 배종태 기자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12일 오후 서면에서 '부산을 파란으로 물들이자!'며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친다.


오 후보는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꼬박 90여 일 동안 부산 구석구석을 다녔다"면서 "민생대장정 네 바퀴를 통해 묵묵히 땀 흘리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부산의 주인공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그간 부산은 23년의 세월 동안 일당 독점의 기득권 세력만이 시정을 독점하면서 시민의 행복은 뒷전이었다"며 "모든 행정과 개발로부터 시민은 소외되고 도시는 활력을 잃었다. 시민 소외와 불평등, 사회적 격차는 날로 심화되고 실업률, 자살률, 출산율 등 도시의 행복지표는 끝없이 추락하며 제2의 도시 부산의 위상마저 꺾이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시민이 중심에 서고 시민의 생각이 바로 시정에 반영되는 민주주의의 원칙이 살아나야 한다"면서 "미래의 번영을 위한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 부산시민이 나서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며, 사회정의와 균형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공동체적 시정을 꾸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 오거돈 후보가 6.13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오거돈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한편, 오 후보는 6.13 지방선거 이틀을 남겨 놓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 권위의 현장 중심 시정 △시민행복재단(가칭) 설립을 통한 기부문화 선진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 리더육성원(가칭)’설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시민행복 시대를 여는 시정 3대 정책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80일 간의 부산 네 바퀴 민생대장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눈과 귀로 확인했다”며 “시민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복시정 3대 과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오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도 줄을 이었다. 같은 날 김태만(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남송우(부경대학교 교수), 장현정(도서출판 호밀밭 대표), 차재근((사)한국문화의집협회 회장), 최은희(경성대학교 교수) 등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 100여 명이 “부패한 보수 기득권 세력을 교체해야 부산이 문화융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다”며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을 했다.

 

▲ 4차산업혁명 신기술위원회 연합이 오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부산경제포럼 경제자문위원회에서 오거돈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잇다. (C) 배종태 기자

 

이외에도 3천여 명의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경제포럼 황우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윤우근(엑스엔트리 벤처스 대표), 장재형(한국클라우드협회 사무총장) 등 부산의 4차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기업인, 시민 150여 명도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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