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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bhc그룹 회장, 경영 5년 만에 그룹 주인됐다

김다이 기자 | 기사입력 2018/11/02 [17:32]

▲박현종 bhc그룹 회장  © bhc

 

브레이크뉴스 김다이 기자=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bhc그룹을 인수하면서 업계 최초로 CEO(전문경영인)에서 오너로 등극했다.


bhc그룹은 2일 박현종 회장이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틴그룹과 주식 양도·양수 계약을 통해 그룹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는 경영자매수방식(MBO)으로 진행됐으며, 지분100%를 약 6000억원에 인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영자매수방식은 기업의 경영자가 기업 전부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기업 구조조정과 고용조정, 고용안정 및 경영능력의 극대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


박 회장은 2013년 bhc의 CEO로써 당시 826억원이었던 매출을 지난해 2391억원까지 189.4% 상승시켰다. 이에 140억원에 머물던 영업이익을 648억원으로 362.8%나 증가시키면서 업계 2위권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박 회장이 주축이 된 bhc그룹 인수에는 MBK 파트너스 Special Situations Fund와 로하틴그룹 코리아에서 스핀오프한 팀이 설립한 사모펀드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NH투자증권이 인수 금융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hc 관계자는 “박현종 회장이 전문경영인으로서 본인의 사재를 출연해 bhc 그룹을 인수했다”며 “임직원 및 가맹점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겠다는 기업에 대한 의지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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