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3월1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
국제규정 위반하고 축구 경기장 내에서 선거유세 한 황교안, ‘반칙왕’의 민낯 드러났다. 민주평화당 황성문 대변인은 3월31일 논평을 통해 “국제규정 위반하고 축구 경기장 내에서 선거유세 한 황교안, ‘반칙왕’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홍성문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가 어제 경남FC와 대구FC의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해 경기장 내에서 당 로고가 새겨진 붉은색 점퍼를 입고 기호 2번을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등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했다.”며,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경기장 내 정치적 의사표현 금지와 정치적 중립 의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규정한 경기장 내 정치적 행위 및 차별 금지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평소에는 법치주의를 강조하더니 구단 측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경기장에 밀고 들어가 선거유세를 강행했다”며, “(이와 같은 불법적 행위는)자신의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칙왕’ 황교안 대표의 민낯을 보여준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황교안 대표의 몰상식하고 몰지각한 행동으로 경남FC는 승점 10점 이상 삭감, 2천만원 이상의 벌금 등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잘못은 황교안 대표가 했는데 벌은 죄 없는 경남FC가 받는 꼴이다.”며, “이에 경남FC 팬들은 물론, 전국의 축구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황교안 대표, 국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규정한 정치적 중립의무 짓밟고 훼손, 스포츠를 정치의 장으로 오염시켜...
홍성문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는 스포츠를 정치의 장으로 오염시키고 국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규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짓밟고 훼손했다. 법질서 확립과 공정한 법 적용을 강조해온 법무부장관 출신 황교안 대표는 더는 법질서와 공정성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며, “국제규정을 위반하고 선거유세를 강행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숙하라.”고 촉구했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