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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칼럼을 공급하는 ‘오풍연 닷컴’의 오풍연 칼럼니스트

매일 새벽 1-2시면 그가 쓴 싱싱한 정치칼럼이 인터넷 세상 공략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9/08/08 [16:13]

▲ 오풍연 칼럼니스트. 그에게 “이렇게 집요하게 글을 쓰는 이유가 무어냐?”고 물었다. 그는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브레이크뉴스

오풍연(吳豊淵. 59세) 칼럼니스트. 그는 요즘 대한민국 여론 주도층에서 제일 인기 있는 칼럼니스트 중의 한 명이다. 하루 4시간만 취침하고 모든 시간을 칼럼쓰기에 투척해오고 있다. 매일 새벽 1-2시면 그가 쓴 싱싱한 정치-사회칼럼이 인터넷 세상을 공략한다. 그가 매일 아침 칼럼을 올리는 시간 새벽 1-2. 칼럼니스트가 잠든 세상에 던지는 깨인 메시지이다.

 

그는 필자를 만나자마자 아래와 같이 말문을 열었다.
 
“좋은 칼럼을 쓰려는 목적으로 술을 끊고 담배도 끊었다. 매일 최소한의 수면을 취하면서 글쓰기에 전념해왔다. 지난 10년간 오직 글쓰기에 전념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오풍연 닷컴’을 오픈한 이후 988편의 칼럼을 썼다. 토요일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칼럼을 써왔다. 앞으로 10년간 1만편 칼럼쓰기에 도전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서울신문의 사회부-정치부 기자, 노조위원장, 청와대 출입기자, 논설위원을 거쳤다. 2012년 서울신문의 사장에 출마하면서 이 신문사를 사직했다. 이어 인터넷신문 ‘글로벌 이코노믹’의 주필을 거친 언론인 출신. 기자생활 30년을 해본 경험이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고. 서울시경 출입기자 캡, 검찰 출입기자, 청와대 출입기자를 거친 게 사회를 보는 시야를 넓게 해줬다고 자평한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그만의 직업을 그 자신이 창출했기 때문. ‘오풍연 닷컴’은 개인 인터넷 언론이다. 이 닷컴은 회원제로 운영된다. 유료 구도자들이 이 닷컴을 즐겨 찾는다. 그간 월 회원 140명, 평생회원 50명을 확보했다. ‘오풍연 닷컴’이란 개인 사이트인데 1일 방문자는 하루1000명을 상회한다고. 정치인, 학자, 기자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주 독자층이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도 그의 칼럼을 애독한다. 글에 대한 반응이 좋은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8월8일, 그가 쓴 “책임총리제 도입으로 난국을 풀어라”는 칼럼은 “잃어버린 5년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다. 그렇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내려올 수도 없는 일. 임기 도중하차는 있을 수 없다. 그럼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안이 하나 있기는 하다. 대통령에 버금가는 실세총리를 임명하는 것. 그런 다음 총리에게 모든 내치를 맡기고 대통령은 외치만 한다. 사실상 의원내각제처럼 운영해야 될 것 같다.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총리도 찾으면 있을 게다. 대통령이 능력도 없으면서 다 하려다가 이 지경까지 왔다. 대통령부터 내려놓을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의 살 길이다. 문 대통령 측근들 사이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할 것”이라면서 “극약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죽하면 문 대통령이 내려오면 안 되겠느냐는 얘기까지 나올까. 그런 비극은 없어야 한다. 박근혜 한 번으로 족하다. 시중의  민심이 그만큼 악화됐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이를 청와대만 모르면 안 된다. 이제 국민들은 대통령 탄핵도 경험한 터라 예전처럼 생각하면 오산이다. 문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면 된다. 사람은 구해 쓰라고 했다. 정치판을 오래 들여다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청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쓴소리가 담겨 있는 것. 이런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글들 때문이어서인지, 그가 쓴 칼럼이 인기인 모양이다.

 

건강을 위해 먹는 야채의 경우, 상싱한 신선도가 생명. 오풍연 칼럼니스트는 이 처럼 싱싱한 칼럼을 쓰는 글쟁이. 매일 3-4편에 달하는 싱싱한 칼럼을 생산, 인터넷 세상에 던진다. 그에게 “이렇게 집요하게 글을 쓰는 이유가 무어냐?”고 물었다. 그는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그의 글을 읽거나 좋아하는 독자들은 “부지런한 칼럼니스트이구나!”라고 감탄 한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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