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 신격호 회장(사진)은 한-일 양국에서 사업을 벌여 성공한 사업가 족적을 남겼다. 그는 한일 양국에서 성공한 큰 사업가로, 아시아 국가들의 현재-미래에 있어 국가 간 기업의 협력이 무엇인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위대한 아시아 기업인'의 일생을 살았다. ©브레이크뉴스. |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월19일 오후 4시 30분경 별세했다. 향년 99세. 롯데지주 홍보실 관계자는 “간밤에 상황이 안 좋아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지만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신 명예회장(1921년생)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8년 일본에 건너가 도쿄에서 롯데를 창업했다. 또한 지난 1967년 대한민국에 롯데제과를 창립, 대한민국에서도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한일 양국에서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의 사업을 벌여 성공한 것.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다 타계한 수필가 김소운은 스스로의 운명을, 한일 양국의 배가 출입할 수 있는 항구 해안의 '고무 타어어'와 같다는 말을 한 바 있다. 그런데 고 신 회장은 한-일 양국에서 사업을 벌여 성공한 사업가 족적을 남겼다. 그는 한일 양국에서 성공한 큰 사업가로, 아시아 국가들의 현재-미래에 있어 국가 간 기업의 협력이 무엇인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위대한 아시아 기업인'의 일생을 살았다.
롯데 창업자 신 회장이 타계한 이후 기업 관련 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고인의 업적을 추모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이날 낸 성명에서 “신 회장은 반세기 넘게 한국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격호 회장이 별세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단체는 ”신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선구자였고, 창업 1세대 기업인으로서 선구적인 안목과 헌신을 통해 롯데를 국내 최고의 서비스·관광·석유화학 분야까지 사업의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기틀을 닦았다. 기업보국의 신념을 바탕으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에 아낌없이 투자한 회장님의 헌신은 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재건하고 경제를 부흥시키는 초석이 됐다"면서 ”최근 한일 관계가 어렵다.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별칭만큼 한일 양국간 경제 교류에 힘써준 신 회장의 타계는 우리 경제의 큰 아픔과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우리 경제계는 고인이 평생 강조한 '기업보국'과 '도전의 DNA' 정신을 이어받아 기업가 정신을 높이고 우리 경제와 국가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고 신 회장은 불모지였던 국내 유통산업인 백화점을 개척했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하고, 부존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호텔분야를 선구적으로 개척하는 등 서비스 산업발전의 큰 획을 그으신 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추모 성명을 냈다. 이 단체는 "고인은 선구적 투자와 공격적 경영으로 국내 식품, 유통, 관광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깊은 애도를 표 한다"고 피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그의 업적을 기리는 애도 성명을 냈다. 경총은 “고인이 롯데그룹을 성장시키며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은 지금까지도 많은 기업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신 회장의 별세 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면서 “신 명예회장은 해방 직후인 1948년 일본에서 롯데그룹의 창업 기틀을 다진 후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를 계기로 기업보국의 기치 아래 모국산업에 투자해 국내 유통·관광 산업의 현대화를 구축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했다.
롯데 창업주 신격호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세계 10위권으로 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경제인의 삶을 살았다. 그의 명복을 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