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룽나무. 이 나무는 봄이 오는 산에서 제일 먼저 잎을 피우는 나무이다. ©브레이크뉴스 |
코로나19가
상인들 목을 죄고 있다.
종로 인사동
식당 여 주인의
한숨소리가 깊다.
뚝 떨어진 매출
앞으로 가게를 꾸려갈 생각에
가슴이 탄단다.
인사동 거리는 휑하니
초봄 찬바람이
칼바람 되어 휩쓸고 있다.
가슴 시커멓게 탄다는
식당주인을 위해서라도
보이지 않는 봄의 아지랑이처럼
그 어디선가
희망이 아장아장 걸어오고 있겠지.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 회원(시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