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허경영 대표. 그는 정치조직의 명수임이 증명됐다. 235개 지역구에 후보를 냈기 때문이다. 그가 제작, 유포시킨 유튜브 동영상이 3.000여개나 된다. 기상천외한 천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내친김에 차기 대선(2022년 3월9일)후보로 갈 것이다. ©브레이크뉴스 |
4.15 총선에서 압승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으로 180석을 얻었다. 미래한국당은 103석을 얻어 제1야당이 됐다. 선거의 원칙은 다수결이다. 선거에서 1등으로 지지받은 후보나 정당이 이기는 것이다. 그러하니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이 성공한 셈이다.
그런데 필자는 지난 선거에서 가장 성공한 정당은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당은 올해 급조-창당된 원외 정당이다. 그런데 이 당은 235개 지역구에 후보를 냈으며, 총20만 8324표(0.7%)를 얻었다. 물론 당선자를 내지는 못했다.
그런데 왜 성공했다고 평하고 싶을까?
지난 총선에서 1위를 한 정당은 진보세력-진보정당이다. 이 정당의 역사는 깊다. 1948년 국가 수립 때로 거슬러 올 갈 수 있다. 진보 정당만 해도,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 하부터 숱한 길거리 투쟁을 해 온 역사를 지니고 있다. 보수당 또한 과거 장기간 집권 정당을 유지해온 역사를 지녔다.
역사 있는 민생당도 당선자를 못 냈다.
그런데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허경영 대표는 올해 이 당을 급조-창당했다. 말하자면 신생 정당인 것. 그가 지난 총선에서 내세운 공약들은 비판자들로부터 포퓰리즘으로 공격 당했다.
허경영 대표는 지난 4월1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이 정당이 내세운 공약을 밝혔다. 그는 이 회견을 통해 “정말 우리가 내 부모에게 효도하고 내 자녀를 정말 친구나 친척에게 자녀를 맡겨보세요. 가장이 죽고 나면 그 자식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살벌한 국회의원들 제도 하에서 그 자녀가 어떻게 될지 뻔한거에요. 나중에 우리나라마저도 어떤 나라에 먹혀서 이상한 나라로 둔갑할 것입니다. 그걸 방지하려면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국민배당금 150만원이 바로 답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하면서 “고생하신 부모님과 시집 안가는 자녀들 , 결혼 못하는 자녀들에게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결혼하면 3억, 출산하면 5천만원,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 이것은 고생하신 부모님에게 효도요, 내 자식들에게 주는 유산중의 유산이 될 것입니다. 맞죠?”라고 강조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결혼하면 3억, 출산하면 5천만원,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의 지급을 공약했다. 이는 지난 선거에서 바람을 일으켰다. 허풍(許風)이었다.
비록, 당선자는 못 냈지만 총20만 8324표(0.7%)를 얻었다. 전체의 0.7%를 얻은 것. 이 수치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당선자를 내지 못 했으니 무시할 수 있다. 또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치부 할 수도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선거 전 몇 개월 동안에 급조-창당된 정당이다. 총선에서 1-2위를 한 진보-보수당의 역사는 아주 길다. 그런 정당이 당선의 상위를 차지 승리한 것은 오랜 정당역사 때문이다. 창당 후 수개월에 만에 0.7%의 지지를 얻었다는 것은 대단히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대선 때 20만 8324표를 모을 수 있다면, 41만 여 표 차이를 낼 수 있는 표다. 대선 후보 간 근접한 경쟁 시, 어느 당과 연합한다면 대통령도 당선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닌 표다.
허경영 대표는 국가가 국민에게 배당금을 주어야 한다는 획기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그의 이런 공약은 기성 정당들이 베끼는 사태가 이어졌다. 또한 국가혁명배당금당은 235개 지역구에 후보를 냄으로써 정당명을 전국 유권자들에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수반했다. 이런 취지와 이유로, 필자는 지난 총선에서 가장 성공한 정치인은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대표라고 주장을 해보는 것이다.
허경영은 이미 허풍(許風)을 일으켰다. 그는 정치조직의 명수임이 증명됐다. 235개 지역구에 후보를 냈기 때문이다. 그가 제작, 유포시킨 유튜브 동영상이 3.000여개나 된다. 기상천외한 천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내친김에 차기 대선(2022년 3월9일)후보로 갈 것이다. 허경영의 허풍(許風)은 이후에도 계속될 것임을 예견한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