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일석 본지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
필자는 지난 4월19일자 본지 창간 17주년 기념사 “남북언론 자유교류 시대를 열어가는 중도매체이기를 희구” 제목의 글에서 “지난 4.15 총선에서 진보진영이랄 수 있는 집권여당이 압승, 남북 자유왕래-남북경제공동체 건설이라는 민족대업(民族大業) 쪽으로 진전하리라 내다봅니다. 이럴 경우 남북한의 언론교류가 전제돼야 합니다. 남한기자가 평양에 상주하고, 북한기자가 서울에 상주하는 시대가 열려야 합니다. 그러려면 정부가 먼저 나서줘야 합니다. 국가보안법 등의 대체법 입법을 통한 자유왕래-원활한 남북교류의 길을 터줘야 합니다.“라고 쓴 바 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세균마저도 국제사회를 국경 없이 활보, 이 세계가 국경 없는 세상임을 증명했습니다. 한반도 분단 72년, 이젠 분단의 벽이 허물어져야 합니다. 남북관계에 있어. 그간 이념이 만들어 냈던 적대적 감정을 지워갔으면 합니다. 분단 이후 북한에 대한 가짜-허위뉴스는 남한 언론이 가장 많이 생산했을 겁니다. 북한 언론 역시 남한에 대한 가짜-허위뉴스가 많았겠지요. 남북 민족이 서로 비방하는, 수많은 공허한 가짜 뉴스들이 사라지는, 그런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바랍니다“고 설명하면서 ”브레이크뉴스는 북한의 평양 대동강변에 사옥을 마련, 남북한 언론이 자유롭게 교류되는 새로운 열린-개방시대의 도래(到來)를 기다리는 매체입니다. 브레이크뉴스는 남북언론 자유교류 시대를 열어가는 중도매체이기를 간절하게 희구(希求)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반도 분단 72년, 분단의 벽이 허물어지면 과연 어떤 세상이 열릴까요? 남북은 국민-인민이 자유 왕래하는 세상이 올 것이고, 남한에겐 대륙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이제 남북은 힘을 합쳐 그런 세상을 지향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빠른 시일 내에 남북 자유왕래를 성취해야만 합니다.
평화재단은 지난 4월18일 공개한 “4.15총선을 디딤돌로 한반도 평화 만들기에 다시 나서자” 제목의 제231호 현안진단에서 “2020년 4.15 총선은 한마디로 ‘한국 정치 주류의 교체’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장기간 한국 국내정치의 주류로 독보적 지위를 누리던 보수진영은 2020년 4.15 총선을 통해 진보진영에게 자리를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진보진영의 압도적인 슈퍼 여당의 탄생은 사실 우연이 아니며, 1980년대부터 시작된 민주진영과 한반도 평화세력의 지난한 노력의 결과라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정치 주류가 교체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4.15 총선의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일정한 동력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사태의 대응과 후유증을 해소하는 일을 우선하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동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나대봤습니다. “ 남북관계를 제 궤도에 올려놓고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는 것, 그것이 이번 총선에서 표를 모아 준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천명했습니다.
![]()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55-7 본지 자체 사옥. 뒷 건물은 경찰청사. ©브레이크뉴스 |
정치칼럼니스트 박성민 박사(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총선결과에 대해 “이제 보수는 비주류가 되었다. 아직도 자신들이 주류라고 착각한다고 하면서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주류교체가 이루어진 선거이고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하는 이유가 된 우리 사회의 주류를 교체하는 일이 이루어진 사건”이라고 평했습니다.
본지 박대석 칼럼니스트는 “남한이 북한보다 경제력 약 48배 이상 강하다고, 북한이 핵을 가졌다고 서로 힘으로는 통일을 할 수가 없다. 그렇게 하면 인명, 경제, 국토 등 공동으로 전멸하는 자살 행위”라고 진단하면서 “정부는 남북교류, 통일의 우선 과제로 남북한 언론 교류 의제를 핵심으로 잡아 추진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외부의 힘에 의해서 허리가 두 동강이 났지만, 이제 우리 내부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지난 4.15 총선 결과,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적 주류가 바뀌었습니다. 이제 남북 경제공동체 시대, 자유왕래 시대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위대한 동력이 확보됐습니다.
![]() ▲ 더불어한길. 쇠귀 신영복의 글을 지리산 칠선계곡에 사는 문상희 씨가 양각했다. ©브레이크뉴스 |
본지는 지난 4월19일 창간 17주년을 맞이함으로써, 4월20일부터는 18주년 노정(路程)으로 들어섰습니다.
주류가 바뀐 이 시대. 대한민국민이 북한을 거쳐 중국, 러시아, 유럽 등으로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우리 국민들의 대륙시대로 옮아가는 위대한 문을 여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확신합니다.
본지는 이런 시대에 맞는 글을 기부 받습니다. 칼럼+사진+이력이 포함된 글을 아래 이메일로 송부해 주시면, 다수에게 전달하는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검색이 자유로운 시대 저희 매체에 기고해주시면 기고해준 자료를 잘 보관하는 도서관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 한민족 대륙시대를 열어나갑시다!
*칼럼 기고하는 곳 ▲이메일=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