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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그리고 변명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20/06/12 [09:30]

▲ 금색그릇. ©브레이크뉴스

 

그녀의 눈에 걸린

초승달같은 사랑을 본 후

사랑에 눈이 먼 이후

 

서대문 형무소의

육중한 철대문도

한낱 흙 부스러기에 불과한 것임을

알아차렸다.

 

사랑은 모든 것을

허물어 버렸다.

 

운명의 감옥으로부터

탈옥 시켰다.

 

이제야

사랑에서 자유롭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한국문인협회회원(시분과). 서울시인협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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