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원훈으로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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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측은 “새 원훈 제정에 대해 기존 원훈(정보는 국력이다)이 정보기관의 임무와 기능, 정보요원의 사명감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직원들 사이에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올 상반기 원훈 변경에 대한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후보 공모와 엄격한 심사 등을 통해 새 원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측은 “새 원훈의 의미에 대해 ‘자유와 진리’는 정보기관이 지켜야할 가치와 지향해야할 목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무명의 헌신’은 정보활동의 원칙과 방향, 정보요원의 사명감과 행동 원칙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원훈 공모는 직원들이 1,773건의 후보작을 응모했으며, 3차에 걸친 내부 심사와 직원 선호도 조사, 내외부 자문과 최종 평가 등 전직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고 공개했다.
“자유와 진리”를 지키도록 노력
한편 국정원은 “10월 1일 김성호 원장과 최병국 국회 정보위원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훈석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새 원훈 제정을 계기로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최고 역량을 갖춘 순수 정보기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정원에 종사하는 정보 요원들이 계속해서 상기해야할 원훈은 이제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으로 바뀌었다. “자유와 진리”를 지키도록 노력하는 것만이 국가정보 요원들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