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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대회 '컵오브차이나' 갈라쇼에서 배경음악인 '온리 호프(only hope)'에 맞춰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천상의 연기를 펼쳤다.
이날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는 흔 잡을데 없는 완벽한 스핀연기와 고난도 점프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승부의 부담을 떨친 뒤의 갈라쇼였기에 김연아는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았다. 더욱이 팬들의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도 쇼트 프로그램 '죽음의 무도'의 현란한 스텝과 화려한 스핀 연기로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연기를 마친 후 관중들을 향해 두 손을 들어 웃으며 화답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8일 그랑프리 3차대회 '컵오브차이나'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그랑프리시리즈 5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이에 그랑프리 포인트 30점을 얻어 내달 10일부터 고양시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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