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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단신]제 8회 광주국제영화제 개막 외

'인터내셔널', 59회 베를린영화제 개막작

정선기 기자 | 기사입력 2008/12/03 [11:31]
▲  '제 8회 광주국제영화제'공식 포스터     © giff.org

'제 8회 광주국제영화제'가 '‘열정의 재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간 광주시 동구 충장로 메가박스 상영관 인근에서 8개국 총 40여 편의 영화를 초청해 상영한다. 올해 개막작은 일본 하야시 가이조 감독의 영화 <코드>이며 폐막작은 관객 투표에 의한 인기작품을 상영한다.

 
지난 5회 때부터 겨울 시즌으로 옮겨 소규모 영화제로 자리잡은 광주국제영화제는 국내에 개봉돼 호평을 낳았던 영화 <비투스> <카라멜>을  비롯해 켄 로치 감독의 영화 <자유로운 세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블랙 달리아> 등 거장의 영화 7편이 일반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세계의 신인 감독들의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영 시네마’ 부문과 소설가 이청준의 작품을 영화화 한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축제><천년학> 등이 초청된 '故 이청준 작가 추모전’ 섹션도 볼 만하다.
 
프랑스의 베테랑 여배우의 출연작으 ㄹ한 눈에 볼 수 있는 '카트린느 드뇌브 회고전’에서는 고전영화 <쉘부르의 우산> <세브린느> 등이 초청됐다. 이 밖에도 '2008 한국 단편영화 특선'으로 단편작품 10편이 상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www.g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62-9513

나오미 왓츠 주연 '인터내셔널', 59회 베를린영화제 개막작
 
2009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 59회 베를린영화제'에서 클라이브 오웬과 나오미 와츠가 출연한 액션 스릴러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킹콩>의 연인으로 알려진 나오미 왓츠가 최근 국내 각종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얻어 오는 11일 개봉하는 <이스턴 프라미스>에 이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전쟁과 테러를 지원하는 전 세계 부정부패를 추적하는 인터폴의 활약상을 그렸다.
 
특히,, 정치, 사회적인 이슈에 주목해오고 있는 베를린영화제는 대형은행의 전쟁과 테러 지원 양상 등이 폭로되는 영화 속 이야기가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구제금융 위기를 떠올리는 것이어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작품에 벌써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롤라 런><향수-어느 살인자 이야기>  등을 연출한 톰 튀크베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소영의 '민둥산', 도쿄필름엑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김소영 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 <민둥산>이 지난 11월 30일 폐막한 '제9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영화 <민둥산>은 부산에서 태어나 엄마가 생활고로 집을 나간 후 고아가 된 6살 소녀 진과 동생 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초청 상영돼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넷팩상, netpac)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지난 2006년 연출한 영화 '방황의 날들'이 2007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독립영화제 대상과 2006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도쿄필름엑스영화제 그랑프리는 아리 폴만 감독의 영화 <바시르와 왈츠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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