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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디바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오는 3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박문 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박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선공연을 개최한다.
박문 오케스트라는 인천박문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56인조 오케스트라로 1995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를 시작해 2002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꾸준히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세계음악제, 교사학생 문화축제, 지역 문화축제 등에 참가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별은 이날 박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마법의 성’ 협연을 포함하여 총 3곡을 가창하게 되어 발라드의 디바 가수 별과 꼬마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최근 베토벤 바이러스로 클래식과 오케스트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훗날 강마에와 두루미가 될 어린 학생들의 열정과 뜻 깊은 자선 행사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박문 초등학교와 별의 소속사가 합의하에 공연 수익금 전액을 자선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해 뜻 깊은 행사가 될 듯하다.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른들도 하기 힘든 어린 학생들의 자선행사라는 점은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박문오케스트라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사기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선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에 가수 유열, 서영은, 뮤지컬 배우 길성원, 최정원씨 등과도 이미 협연을 진행한바 있다. 올해의 특별 게스트를 고민하던 중 평소 선행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별씨를 생각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문오케스트라의 지도교사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학교에서 공연을 했던 별의 모
습이 인상 깊어 가슴 깊이 간직해왔다. 선생님이 되어 그 감동을 자신의 제자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별의 소속사에 협연을 요청했다"고 말해 더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지도교사는 "별의 공연을 보러 온 우리 학생들과 많은 관객들도 제가 고등학교 시절 느
꼈던 그때의 감정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
길 바란다"며 협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별의 소속사 스프링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재익)은 "어른들도 생각하기 힘든 일을 어린 학생들이 한다는 뜻에 감동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맞은 사람들이 어렵고 그늘진 곳을 밝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별은 이 외에도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 ‘한•중•아시아 스타 중국 쓰촨성 재해민 돕기 자선 경매’, ‘기아체험 24’ 등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꼬마 오케스트라와 별의 아름다운 만남은 3일 오후 6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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