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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농심은 '제2의 빅맥지수'를 표방하며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 가격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 현재 세계적인 '글로벌 경제지표'로 통용되고 있는 '빅맥지수'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신라면 지수'가 있다? 최근 '글로벌화'에 시동을 건 농심이 '글로벌 브랜드' 작업의 일환으로 '신라면 지수'를 발표에 관심을 끌고 있다.올해 농심이 최초로 발표한 ‘신라면 지수’에 따르면, 미국의 신라면 1봉 가격이 0.89달러인데 독일이 1.34달러로 가장 비쌌고, 중국이 0.44 달러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조사대상 10개국 중 8번째인 0.57 달러다. 이를 볼 때 독일 등 유로화 지역과 태국의 바트화, 호주 달러화, 일본 엔화는 미국 달러 환율 대비 고평가돼 있고, 말레이시아 링깃화, 한국 원화, 홍콩 달러화는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심 홍보팀 오찬근 팀장은 “신라면은 표준화된 품질관리를 통해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단일 식품 품목으로, 맥도널드의 빅맥 지수나 스타벅스의 라떼 지수 등 주요 글로벌 식품 지수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토종 지수를 개발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신라면 지수’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심은 매년 신라면 지수의 변화를 추적하며 전세계 시장을 조망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농심의 작년 해외사업 매출은 총 2억 5천만 달러 규모이며, 2009년에는 러시아와 베트남에 추가로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해 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심 국제전략실 이용환 실장은 “작년이 ‘신(辛) 브랜드의 세계화’라는 목표 아래 전략을 체계화하는 시기였다면, 2009년은 전략에 따라 중국을 필두로 전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재 / 박종준 기자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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