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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 한국존슨과 11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09년, 한국존슨에 살충제 약 1,000만관 공급 예정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1/29 [16:26]
금속 캔 제조 및 에어졸 충전 전문기업인 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이 한국존슨주식회사(korea johnson co., ltd )와 약 11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륙제관은 29일, 한국존슨주식회사(대표 frank f. guerra ) 와 ‘f-killer natural fresh’ 등을 비롯한 에프킬라 4종에 대한 완제품 공급계약을 체결, 2009년 한 해 동안 약 1,000만관 정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규모는 2008년 300만 관에서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길이로 따지면 총 길이만 2,500km로서 이는 만리장성의 지도상 연장 길이 2,700km에 육박하는 엄청난 규모이다.
 
대륙제관과 계약을 체결한 한국존슨주식회사는 전세계 7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회사이자 생활용품 판매 1위 기업인 s.c. johnson & son의 한국 법인이다. 한국존슨은 살충제, 방향제, 클리너, 식품 보관용기 등 4가지 부문에서 레이드, 에프킬라, 그레이드, 윈덱스, 프레지, 지퍼락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 하고 있다.
 
대륙제관의 박봉준 대표는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12월 초 리브라더스(rhee bros.,inc.)사와의 계약에 이어 기축년 새해에 한국존슨과의 계약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져 올 한해도 대륙제관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시장의 한계에 대비해 꾸준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는데, 올해는 이러한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수출, 대륙제관이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륙제관은 이번 한국존슨과의 계약에 힘입어 매출목표를 상향조정, 올 해 총 매출액 1,35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달성을 목표로 ‘14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루어 낼 계획이다. 대륙제관은 지난해 세계최초의 폭발방지 부탄가스 ‘맥스crv’ 등 신개념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총 매출액 1,000억 돌파에 성공한 바 있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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