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남양산인 2008/11/01 [18:11]

    수정 삭제

    대지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이 글을 인내심을 가지고 정독해본다면 인간의 위대성을 적나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언어를 가지면서 부터 그 언어 자체가 주술적인 힘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그 언어를 그냥 글로 담았다 하더라도 글을 대하는 마음의 깊에 따라 그 글자는 이미 부적이거나 만다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정신을 글자 모습이나 어떤 형상을 희화적으로 표현했다해서 꼭 부적일 수는 없습니다. 생각을 마음을 묻어서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이라야 주술의 힘이 있는 부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 그릇을 통하여 영혼을 묻어 사상을 담아낼 때, 거기에는 지고 지숭한 영혼이 깃들고 그리고 생명력이 생겨서 대업을 이루게하는 힘을 주는 부적이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필자에게는 심산유곡에서 기도하던 중 얻은바 있는 만다라 즉 부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생활전선에서 가여운 이들에게 주고보면 그것에 대한 힘을 얻는 이들을 상당수 만나 보았습니다.
    이런 이름없는 부적도 힘이 있거늘, 문 대기자님께서 자기암시 내지는 인생의 궤적의 도구로 삼는 부적들이야 말로 초자연적인 힘이 있고 또 힘을 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간은 신을 능가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그냥 하루속에 갇혀 있을 때는 동물적인 것으로 이해될 뿐입니다. 그러나 우주의 시간속에서 그 영혼이 유영을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산다면 그는 신의 경지에서 거닐은 사람이거나 신을 부리는 창조주에 버금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의 시야에 전개되는 모든 물질문명은 전부가 다 우리들의 상상력에서 태어난 소산입니다. 항차 우주까지도...
    대지를 기록하고 만들고 그리고 요리하는 인간의 위대성을 문기자님은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문일석 대 기자님은 펜 한자루를 들고 원고지라는 무한대의 태산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무한대의 산을 가는데는 필연적으로 종교를 뛰어 넘는 초자연적인 힘을 의지할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했기에 그는 시인의 가슴으로 살면서 민초들의 애환을 주간지라는 매체를 통하여 묶어낼 수 있었다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앞로 만들 작업은 대지를 손바닥위에 놓인 휴대폰처럼 요리하는 작업이 불가피 할 것입니다. 이미 인터넷 신문 브레이크뉴스의 심장이 뜨거워졌음은 이일의 시작입니다. 부디 초심을 잃지말고 벽에 걸린 부적들이 세계인이 회자하는 부적으로 길이 남기를 기대합니다.
    시인은 오늘도 사막에서 꽃을 심어 가꾸어 향기나는 꽃을 피우는 존재입니다.

    남양초당

    지금 남양초당에는 낙엽갈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달빛도 숨어버린 시월 초사흘
    소소하게 들리는 낙엽지는 소리
    마치 밤비가 오는듯 착각이 됩니다.
    브레이크뉴스를 열고
    우주를 유영하듯 부자를 누릅니다.
    세상도 보이고
    소녀의 꿈도 보입니다.

    이제 인터넷이라는 부적 한장 들고
    곤륜산을 오르리...
    문 열고 본세상
    일하며 본세상
    석류알처럼 영글었으면 좋겠네.
  • 템즈 2008/11/03 [07:11]

    수정 삭제

    글을 쓰게 맹그는 글
    브레끼 최고의 글 입니다.
    문 발행인님의 건투를 빕니다.

    먼 곳에서...
  • 강산 2008/11/03 [17:11]

    수정 삭제

    부적이란 말 말고 딴 표현은 없나
    부적은 미신이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거부감을 주기도 한다
  • nbh1010 2008/11/19 [14:11]

    수정 삭제

    문일석 님의 '자신이 살아온 뒷태'에 관한 글을 읽고!
    글을 써댄다는 것
    기사를 만들어 낸다는 것
    모두들 끗발과의 인연줄 놀음인데
    말에는 말발이 있고
    글에도 글발이 있으며
    기도도 기도발이 있듯
    노름도 끗발이 타짜인데
    부적도 신효함과 영험함이 생명선이라!
    문일석님의 부적관련 글을 읽고 느낀점은?
    무엇이든 염력을 불어넣는 정성과 노력이 영험함의 증거요
    간직하고 애지중지하는 일념이 가호와 가피력을 증진시키는 첩경이니
    그대는 진정한 부적의 창의력을 갖춘 자라 할만하다고 인정함이라!
    2008년11월19일
    노병한 씀 / 네이버블로그[풍수마을(nbh10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