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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주.전남 범민련 압수수색

사무국장 국정원 출두 통보도…"공안탄압" 반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9/05/08 [23:37]
 
경찰은 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광주.전남연합 사무실과 사무국장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본체 3대, 서류와 서적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또 박모 광주.전남연합 사무국장에 대해 11일 국정원으로 출두하라고 구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국의 허가 없이 북한 측 인사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범민련 광주.전남연합과 광.전남진보연대 등 4개 단체는 "독재에 저항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한 공안탄압"이라며 석방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정원 광주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은 민간 통일운동에 찬물을 끼얹은 반통일적 행각"이라며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노골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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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ff 2009/05/09 [16:32] 수정 | 삭제
  • 범민련같은 빨갱이단체들 모조리 잡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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