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3일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을 홍보하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조성 사업비가 내년 정부 예산안보다 2배가 넘는 9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에 따르면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조성사업의 내년 예산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40억원이 반영됐으나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예산 심의과정에서 50억원이 증액된 90억원을 반영, 예산결산위원회에 의결됐다.
이와함께 증액 이유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연관사업인 순천만국제습지센터가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 이전까지 공사를 차질없이 완료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정부에서 투융자 심사와 농지전용 등을 잇따라 승인한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는 2012년까지 4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계의 습지정보관, 연안습지 등을 조성하게 될 순천만국제습지센터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순천 = 김현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