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간된 <3분 요가>(나이토 아키요 지음, 전나무숲 펴냄)는 기존의 요가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전혀 새로운 형식의 ‘생활요가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은 언제 어디서든 요가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힘든 동작을 하지 않고도 요가가 주는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단 3분만 투자하면 최대효과
이 책의 지은이 나이토 아키요는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프랑스 실존주의와 인도 철학을 거쳐 요가의 길로 들어섰다. 오키(沖) 요가, 라쟈 요가, 쿤다리니 요가, 카르마 요가 등을 수행했으며 1976년 나이토 아키요 요가클래스(현재 nay요가스쿨)를 창설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아키요가 펴낸 <3분 요가>는 이제껏 행해왔던 수많은 요가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요가의 동작들만 뽑아낸 것으로 어려운 동작을 힘들어 하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카르마 요가’는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빠르게 풀어주고, ‘하타요가’는 탄력 있고 예쁜 몸매를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이러한 요가들은 각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과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아침에 눈을 뜬 뒤 침대 위,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의 출퇴근 길, 사무실 책상 앞에서도 요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구성 자체가 직장인의 24시간 사이클에 정확히 맞춰져 있다. ‘하루를 기분 좋게 하는 아침 요가’로 시작해 ‘출근 요가’, ‘사무실 요가’는 물론이고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하는 피로해소 요가’까지 잘 정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휴일에 할 수 있는 집중 다이어트 요가’까지 함께 제시해 주고 있다. 일주일 동안 몸을 돌보지 못해 살이 불어났다면 휴일에 할 수 있는 10개의 핵심적인 동작으로 다시 날씬하고 유연한 몸매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트레스 풀고…몸도 예뻐지고
각 상황별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문제가 있을 때 꼭 집어서 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전날의 숙취로 고생할 때, 아침부터 속이 더부룩할 때, 지하철 안에서 땀을 뻘뻘 흘릴 때, 점심 식사 뒤 졸릴 때 할 수 있는 요가가 자세한 일러스트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무엇보다 ‘3분’ 요가라는 점도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다. 외국어를 습득하고 업무 지식을 늘리는 자기계발을 하기에도 바쁜 직장인들이 별도의 요가학원까지 다니기에는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3분 요가>는 단 3분만 투자하면 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중심으로 설명을 해놓았다. 특히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카르마 요가’는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빠르게 풀어주고, ‘하타 요가’는 탄력 있고 예쁜 몸매를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이러한 요가들은 각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과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주간현대> 김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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