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경선은 없다“ ”주 의원과 논의할 것“
이한구 (한, 대구 수성 갑)의원이 6.2 지방선거에서 수성구청장에 도전하는 예비후보자들에 대해 경선을 치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니만큼 주호영 의원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 더 확실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특정 인물의 낙점 소문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그는 “적어도 나는 공천을 그런 식으로 가져가는 사람은 아니”라며 “지역에 봉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더 많이 공천신청을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무경선 원칙에 따라 최종 후보 구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빨리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의원 스스로도 후보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결정되어 선거운동에 들어가야 제대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것 아니냐는 생각이다.
현재 수성구에는 김훈진(64세),이철건(57세),이진훈(53세)김대현(40세)이기운(60세)씨 등이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정용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있다.
이들 한나라당 공천 희망자들 가운데 두드러지게 앞서가는 이는 이진훈 전 부구청장과 김대현 전 시의원과 김형렬 현 구청장이 앞서간다. 김 청장은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대열에 합류하면서 재선을 노릴 예정이다. 정가에서는 김대현, 김형렬, 이진훈 세사 람의 공천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의원은 11일 서울에서 지역출신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공심위 구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며, 본인 스스로가 공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 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