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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5조원으로, 2008년 기준 광주 경제규모(22조원)의 26%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연간 생산규모도 32만3천대에서 40만대로 증설해 광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만 생산규모를 늘릴수록 협력업체나 종사자수가 호남권보다 수도권․영남권에서 더 늘어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1차 협력사는 수도권이 60.9%, 영남권이 31.7%를 차지하고 있고 호남권은 17.4%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고부가가치 부품도 수도권에서 조달하고 호남은 단순가공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따라서 “광주시의 자동차부품산업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면 기아자동차가 생산규모를 증대해도 지역 부품업체의 지역경제 기여도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등 향후 친환경자동차 부품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광주 경제발전을 위해 첨단자동차부품산업을 광주시 차원에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광주시에 ‘첨단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 진곡산단, 빛그린산단과 현 기아차공장을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 광주r&d특구를 연구거점으로, 대학내 자동차 관련학과를 인재육성거점으로 각각 활성화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삼각지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현재 5+2광역경제권에서 호남권의 선도사업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부품소재가 지정돼 있어 정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시민들이 동참한다면 ‘첨단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현실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