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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중앙당에 불법 여론조사 중지 요청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선출 방해할 목적 분명해”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4/09 [08:23]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 후보인 이용섭 의원측은 “2010년 4월 8일 10시 55분 경,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진행 중인 여론조사의 내용과 동일한 질문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여론조사 중지 요청서를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측은 “이 날 오전 10시경부터 광주광역시장 민주당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원 전수여론조사를 실시 중이었다”며, 이와는 별도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은 “민주당 후보 선출을 방해할 목적이 다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신고서 접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리얼미터가 진행 중인 여론조사를 중지시키고, 해당 기관을 엄중 조치한 후 여론조사 의뢰자를 고발 조치해 달라”는 이용섭 후보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지검에 수사 의뢰했음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또한 이 의원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최근 모 언론에서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못한 의혹들까지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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