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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울산시당, “선거사무실에 무단침입 사건 발생”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0/05/24 [18:21]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지난 23일 6·2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와 과열양상을 띠는 가운데 울산 북구의 시의원 출마자의 선거사무실에 무단침입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3일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23일 새벽 1시 30분에 문을 잠그고 퇴근한 후 오전 8시에 출근했으나 열쇠가 맞지 않아 확인한 결과, 안에서 잠그는 잠금장치가 되어 있었고 사무실 내부를 확인하자 현금은 그대로 둔 채 책상 서랍과 서류 등을 뒤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특히  “출입문을 안쪽으로 잠금장치를 한 정황과 현금은 3만3000원 가량 있었고 이 중 3만원이 없어진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충동적 단순 절도가 아닌 선거방해를 위한 계획적 시도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보사무소는  “사건을 담당한 경찰을 통해 지문감식을 시도했으나 지문이 남지 않은 것으로 봐서 장갑을 끼고 침입한 것으로 보이며, 출입문을 안쪽으로 잠금장치를 한 정황과 현금이 그대로인 점등을 감안할 때, 충동적 단순 절도가 아닌 선거방해를 위한 계획적 시도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과학수사대를 동원, 지문채취 등을 했으나 장갑을 낀 채 범행을 저질러 남아 있는 지문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안타까운 심정이며, 선거전을 혼란시킬 목적의 불손한 의도가 있다면 끝까지 밝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남은 기간동안 앞으로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현명한 유권자들은 그러한 음해성 방해전략에 속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 김영주 기자 ulsan@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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