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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학, 아름다운 동행 ‘박수’

보통교육계 단일화 후보 김장환 지원유세 나서 “초중등전문가 교육감 돼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5/28 [17:39]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해 고배를 마셨던 신태학 전 후보가 김장환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신태학 전 후보는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순천지역 합동유세에서 김장환 후보와의 40년 인연을 밝히며, 초중등교육 전문가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순천대 정문에서 가진 유세에서 신 전 후보는 “초중등교육은 초중등교육 전문가가 해야 하고, 대학교육은 대학교육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학교수 출신 후보가 교육감이 되겠다는 것은, 공군참모총장이 해군참모총장을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남교육의 현실을 모르는 비전문가가 교육감이 될 경우, 혼란에 빠질 것”이라면서 “전남교육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초중등교육 전문가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김장환 후보와의 단일화는 전남교육을 대학교수출신 후보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했다”면서 “전남교육감을 지낸 김 후보는 초중등교육의 전문가이고, 경험과 경륜을 가진 후보다”고 추켜세웠다. 

끝으로 그는 “단일화 후보인 김장환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은 저(신태학 전 후보)를 지지하는 것과 똑같다”면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합동유세장에는 김장환 후보와 오랜 인연을 맺었던 개그맨 양원경, 백재현씨 그리고 텔런트 이수나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 =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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