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의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총리후보로 발탁한 것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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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또한 “김 총리 후보자의 인선배경에 대해 “고향(거창)에서 농림고교를 졸업하고 서울농대로 진학하여 교육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농민의 아들로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특유의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극복, 36세에 도의원, 40세에 전국 최연소 민선 군수를 역임하였고, 42세에 도지사 선거에 당선․연임에 성공하여 젊은이들에게 성취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이라면서 “지방행정의 ceo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각종 현안들을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진솔한 리더십으로 서민생활의 복지와 공감행정을 일선에서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이명박정부가 지향하는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을 누구보다 잘 이해ㆍ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이명박 대통령 인선의 가장 큰 핵은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것이다. 그간 한나라당 내의 대선 예비후보는 밤근혜 전 대표 독주 체제이다시피 했다. 그러나 40대 김태호 전 경남 도지사가 새 총리 후보자로 발탁됨으로써, 박근혜 독주체제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집권을 이뤄낼 인물이라는 정치적 보이지 않는 낙점 이유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