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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에 고생하는 여성들

과민성방광. 요실금 약물치료와 수술로 이겨내자

인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10/08/16 [10:49]
▲ l&s의원 이석재 대표원장     © 인명숙 기자
추석을 한달 앞두고 전업주부 이정숙(47)씨는 고민이 많다. 평소에도 1~2시간씩 화장실을 가는 그녀는 요실금을 앓고 있다. 요즘은 감기까지 걸려 기침하다가 소변이 샌 적도 있어 요실금 팬티를 구입해야 하나 고려 중이다. 시댁시구들이 모두 모이는 추석에 요실금으로 난감한 경험을 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오줌이 요도 밖으로 흐르는 증상’을 뜻한다. 오줌 소태처럼 갑자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려워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새는 경우, 기침을 하거나 크게 웃을 때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경우 모두 요실금의 증상이다. 성인 여성의 약 30%정도가 요실금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피부염증, 악취 등 위생적인 부분뿐 아니라 수치심과 자존감 상실 등으로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요실금 중 과민성 방광은 요로 감염이 없고 다른 명백한 질환은 없지만, 강하고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운 요절박과 빈뇨와 자면서 배뇨를 자주하는 야간뇨가 동반되어 치료가 필수다. 특별한 질병 없이 하루 8번 이상 자주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를 느끼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본 다면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는 것이므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전업주부 한순옥(41)씨는 얼마 전 친정어머니와 함께 요실금 수술을 받았다. 남들보다 일찍 결혼해 아이를 낳아 요실금이 심했기 때문이다. 친정어머니를 수술해 드리면서 본인도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수술을 받은 그녀는 요즘 요실금 걱정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약 30분 정도의 수술시간이면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요실금 수술을 왜 미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엘앤에스의원 이석재 대표원장은 “요실금은 전세계적으로는 2억명 이상, 국내에는 약 3백만명이 고통받고 있는 질병이다.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는 물론 부부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삶의 질까지 심각하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요실금은 무조건 수술로만 해결이 가능한 줄 아는데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에만 수술을 권한다고 한다.
 
요실금 치료법으로는 케겔 요법과 tot 등 수술적 치료가 있다. 요실금이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라면 골반 근육 운동을 강화하는 케겔 요법을 통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요실금이 발병한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거나 빠른 치료를 원한다면 수술적 치료을 권한다. 수술적 치료는 재발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수술 성공률도 95% 이상으로 아주 높다.
 
또한 최근에는 아침에 수술을 받고 오후에 퇴원해 통증이 거의 없으며,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많은 여성들이 쉽게 수술을 받고 있다. 요실금 수술과 함께 레이저 질후벽성형술, 레이저소음순음핵성형술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하니 더 이상 치료를 미루지 말자.
 
[도움말]l&s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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