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 교수는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실재하지 않는다. 천국이나 사후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화일 뿐”이라며 “마지막 순간 뇌가 깜빡거림을 멈추면 그 이후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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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뇌는 부속품이 고장나면 작동을 멈추는 컴퓨터이기 때문에 고장 난 컴퓨터를 위해 마련된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없다”고 덧붙였다.
죽음이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호킹 교수는 “나는 지난 49년간 언제라도 죽음이 찾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살아왔지만 죽음을 두려워하지도 빨리 죽기를 바라지도 않았다”며 “이 삶 동안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병은 내 인생에 구름을 드리웠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병 덕분에 인생을 더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우리 행동에서 위대한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킹 교수는 지난해 저서 ‘위대한 설계(grand design)’를 통해 “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종교계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