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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총선 한나라현역교체 ‘40%중반 예상’

주호영, 15대 총선 공천개혁-새 인물 영입 롤모델 공감 대개혁시사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1/07/28 [10:01]
내년 19대 총선공천에서 한나라당의 현역교체비율이 40%대 중반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주호영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     © 브레이크뉴스
주호영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8일 “17·18대 국회 통틀어 공천 교체율이 대략 40%대 중반을 유지했다”며 “내년 19대 총선에서도 대략 40% 중반대 공천 교체는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모 방송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재영입위원회 의견을 공천심사위원회가 수용토록 당규에 규정돼 있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의 전망을 받쳤다.
 
현 한나라당내 기류역시 지난 15대 총선 당시 ‘공천개혁’을 롤 모델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 위원장 전망을 받치고 있다. 반여, 민심이반 기류 증폭에 따른 ‘수도권궤멸론’과 ‘쇄신요구’ 속에 대대적 공천개혁을 예고하고 있는 상태다.
 
구체적 공천기준은 당내 역학구도 상 아직 미지수이나 3선 이상 일부 중진급 현역들의 교체는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특히 텃밭인 영남권을 중심으로 일부 중진급들의 반발기류가 벌써 가시화된 상태서 공천 작업이 본격화 될 올 연말을 기점으로 한바탕 ‘난리’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년 총선돌파구 마련에 고심 중인 한나라당 입장에선 ‘외부 새 피 수혈 및 당내 공천개혁’을 강하게 밀어붙일 전망이다.
 
이를 반영하듯 주 위원장은 ‘내년 총선돌파구로 지난 15대 총선 당시 진행된 개혁과 새 인물 영입’ 거론지적에 “전적 공감한다. 일관되고 지속적 개혁을 할 수 있고 전문성과 도덕성, 헌신성 등이 증명된 사람이냐를 주의 깊게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각에서 거론 중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 새 인물들에 대해 “고만고만한 분들을 모셔선 의미가 없다”며 “호남이나 충청권에서 좋은 분들을 모시기 쉽지 않아 그 지역에서 훌륭한 분들을 어떻게 모실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재영입위원회구성과 관련해 그는 “위원회 특성상 외부 인사로 꾸려질 걸로 본다”며 “많은 인재를 파악하고 있는 헤드헌터 사 대표 등도 모실 생각이다. 25명 이내로 다음 주내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한나라당은 현재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19대 현역·텃밭 물갈이론’이 공공연화 되고 있으나 전통 텃밭인 영남권 등 ‘지역, 방법·폭’에 대한 해법도출은 요원한 상황이다. 친朴·소장파·친李계가 혼재된 지도부 간 이견조정 및 공감대 형성 등 한바탕 산고를 치러야 할 ‘산 넘어 산’ 형국이다.
 
하지만 현역들의 ‘금배지 수성의지’도 결코 만만찮아 피 튀기는 혈전과 뒤따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달리 지도부 입장은 상반된 채 선수·나이 등을 떠나 총선경쟁력 및 생환가능성이 최우선일 수밖에 없어 향후 공천갈등 및 대립은 필연인 상황이다.
 
와중에 5선 김형오 전 국회의장(부산 영도)과 6선 무소속 박희태 국회의장(경남 양산), 정몽준 전 대표, 이상득 의원 등 중진급들의 출마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4선급들 역시 한껏 불안한 채 ‘좌불안석’이다.
 
현재 당내 4선은 이재오(서울 은평 을), 김무성(부산 남구 을), 김영선(경기 고양·일산 서구), 이윤성(인천 남동구 갑), 박종근(대구 달서 갑), 이해봉 의원(대구 달서 을) 등 1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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