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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재수술 고민 “전문의 상담은 필수”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09/14 [15:30]
성형수술 중 가장 보편화된 수술이 쌍꺼풀 성형이다. 그러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시술을 받는 만큼 성형 재수술의 약 70%가 쌍꺼풀 수술일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러한 쌍꺼풀 성형의 재수술률이 높은 이유는 개개인의 눈매나 얼굴의 비율을 고려하지 않은 채 비슷한 형태의 수술을 받기 때문이다.
 
보통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는 쌍꺼풀 라인이 너무 두껍거나 쌍꺼풀이 소시지처럼 퉁퉁해 보이는 경우, 쌍꺼풀 라인이 시간 지나면서 흐려진 경우, 양쪽 쌍꺼풀 라인이 짝짝인 경우 등 재수술의 형태도 각양각색이다.
 
이러한 쌍꺼풀 재수술은 환자의 요구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술식을 적용해야 한다.
 
쌍꺼풀 라인 교정의 경우, 기존의 라인보다 높이고 싶어한다면 간단한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두껍거나 높은 라인이라면 쌍꺼풀 재수술 중 쉽지 않은 수술에 속한다. 기존의 절개선을 따라 절개한 뒤 피부 속에 흉터를 깨끗하게 잘라내고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 뒤 봉합하면 원하는 정도로 교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절개법을 통해 절개되었거나 매몰법을 통해 겹쳐진 눈꺼풀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조직과 유착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재수술의 결과가 의사의 실력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
 
또한 쌍꺼풀을 푸는 수술은 쌍꺼풀 수술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쌍꺼풀 주름을 만들고 있는 조직의 유착을 풀어준 다음, 다시 붙지 않도록 지방이나 격막 조직을 풀어준 부위에 다시 끼워주는 방법이라 어려운 수술이다.
 
일명 ‘소시지 눈’이라 불리는 쌍꺼풀의 아래 피부가 불룩한 것은 첫 수술 쌍꺼풀선 아랫부분의 피부나 근육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거나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할 때 보이는 현상으로, 재수술을 통하여 해당 부위의 피부나 근육을 충분히 제거하고 눈 뜨는 근육의 힘을 보강하여 주면 얇고 자연스러운 쌍꺼풀로 교정할 수 있다.
 
이 외에 첫 수술 시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눈꺼풀이 푹 꺼지는 경우에는 지방이식이 필요하기도 하며, 첫 수술 후 눈이 덜 감기거나 덜 떠질 경우, 쌍꺼풀이 여러 겹으로 생긴 경우, 쌍꺼풀 선이 짧거나 길 때는 각각의 상태를 파악하여 정확하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낸다.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성형 재수술은 첫 번째 수술보다 훨씬 정교하고 특별한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거에는 성형 재수술을 하지 않는 의사들도 많았으나, 최근 성형 재수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오히려 실력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네오성형외과 박정일 원장>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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