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 재단이사장이 ‘정수장학회’ 논란에 ‘해법’까지 제시하며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대한 압박강도를 배가하고 나섰다.
문 이사장은 25일 자신의 트위터 글을 통해 “정수장학회 문제해결 어렵지 않다”라며 거듭 박 위원장의 자의적 ‘결자해지’를 압박하고 나섰다.
전날 4·11총선지원 차 부산방문에 나선 박 위원장이 “(정수재단에) 문제 있으면 이사진을 교체하면 될 일”이라고 언급한 걸 겨냥한 것이다.
민주통합당 후보로 부산사상에 출사표를 던진 문 이사장은 총선에 앞서 ‘정수장학회=장물’로 규정하고 논란에 불씨를 지핀 가운데 점차 공세를 강화하는 형국이다.
또 박 위원장 아킬레스건을 연신 자극한 채 PK(부산·경남)표심을 둘러싼 신경전을 가열시키는 양태다.
그는 “유족요구도 명실상부한 공익재단을 만들어 부산시민에 돌려주란 것”이라며 “측근들 말고 시민들에 신망 있는 인사들을 이사진으로 선임하면 된다”고 거듭 압박했다.
이어 그는 “사유재산으로 생각 않는다면 못할 이유가 뭔가”라며 “자기재산을 내놓는 분도 있는데”라며 안철수 교수를 우회적으로 빗대 박 위원장을 힐난했다.
특히 그는 연신 박 위원장에 대한 공세에 주력 중인 것에 대해 “정수장학회 문제를 연이어 글 올렸는데 이 기회에 해결하고 털고 가자는 간곡한 말씀을 박 위원장께 드리고 싶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문제가 대선 때까지 쟁점으로 이어지는 건 국민통합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 한다”라며 “박 위원장에게 해결능력이 있다 믿는다”라고 박 위원장에 대한 압박고삐를 거듭 조이고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