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식 변화 국가적 대책 강구되어야 선진국 국제화시대 맞아 이주민 인적자산 적극 활용을 도움준 知人에 극적재기 중국동포 각별한 도움 合心一體 내일의 원동력 한중연예인 발족 계기 다음은 국제다문화지원협회 김대현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 국제다문화지원협회 회장직을 맡고 계신데! ▼ 대한민국 어디에 가도 외국인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것을 보면 세계화시대, 지구촌이란 말이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라는 것이 생생히 감지된다. 세상은 점점 글로벌화 되면서 자본과 상품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국경은 큰 장애물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들과 공존은 순리적 대세이기에 더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이제 국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국가적 대책이 한층 강구되어야 한다. 따라서 재한동포, 다문화 가정들이 우리 사회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심층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우리 모두가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행복과 기쁨을 만드는 전도사 역할과 소임에 가일층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우리 한국에도 다문화가정 시대가 본격화 되었는데! ▼ 지구촌화에 따라 한국 사회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다문화 사회로 변하고 있다. 저마다 큰 꿈을 가지고 한국에서 자기 삶을 개척하기 위해 오신 분들로서 응당 우리의 새로운 이웃이다. 우리 사회는 이주민들과 우리 모두가 더불어 평화롭게 살고 소통할 수 있는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과 구축을 위해다문화가족 및 한중교포를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법률상담, 교육과 복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본격 궤도에 올라야 한다. 또한 제반 사회 성원들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전폭적 지원과 헌신적 노력을 아끼질 않아야 한다. 현실적 측면에서는 이들에게 언어, 문화, 풍습, 요리 등을 잘 가르쳐 이국에서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완화시키며, 가족 간 행복 증진을 위해 가족 상담과 미래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자녀교육을 도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뿐 아니라 올바른 자녀양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해야 한다. 물론 이들의 인적자산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국제화 시대를 맞아 그들만의 원어민 자원을 활용하여 외국어 교육환경을 촉진시켜 나가며, 지역주민의 자녀들이 국제화에 대비함은 물론 그들 나라에 한국을 알리는 훌륭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드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중국과 국내 거주 조선족들에 애정이 남다른데!
▼ 내가 운영하는 회사는 중국과 조선족 교포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을 더 많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그들이 한국에 와서 언어 소통도 원활하지 못하면서 힘들게 일을 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남다르게 많이 접한 편이다. 한국에 와서 열심히 일 하고도 악덕 업주를 만나 급여도 받지 못하고 서러움을 느끼면서 한국을 원망하는 소식을 접할 때면 내가 한국인 이라는 것이 얼마나 수치스러운지 심한 자괴감을 느낀다. 그래서 나는 중국동포 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조금이나마 환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 10대 선진국에 진입을 했고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다. 한국 기업이 중국에 가서 선전하며 무역흑자를 만든 것은 조선족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다. 조선족은 우리와 피를 나눈 동포이지, 결코 '외국인'이 아니다. 따라서 그들을 후원하고 배려하는 것은 모국인 한국의 신성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조선족의 개인이나 단체들도 이제는 스스로 활동과 조직화를 꾸려갈 때가 됐다. 그들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스스로 일어나서 활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봉사와 나눔 정신의 미학에 대해
▼ 나는 촌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어렵게 마친 후 건강한 정신과 체력으로 항상 타의 모범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나는 언제나 가슴속 깊이 이렇게 되새기곤 하였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둠에 밝은 빛을 발하고 싶다는 사회 공동체적 소신과 철학을 깊이 내면화하여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는 봉사정신을 가슴에 담고 살고 싶었다. 사진(2) 가난이 무엇이고, 배고픔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체험해 보았기에 어려움에 처해 희망과 기쁨을 상실한 체 살아가는 이들이 내 곁에 있다면 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기쁨을 갖도록 하는데 하나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 나는 항상 가진 자 보다 낮은 자 편에 서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어떤 여건 하에서도 하나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함께한다면 그 에너지는 내일의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 ◆ 중국동포 ‘사랑 실천’이 무척 각별한데 ▼ 먼저, 나의 사업 재기에 큰 도움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간략하게 전달드리고 싶다. 일찍이 사업을 하면서 큰 난관에 직면하여 중국 동포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무일푼으로 중국에 건너간 나는 우연히 핸드폰 장사를 하는 조선족 동포를 만나 아무런 신용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1만 달러의 도움을 받아 8개월 후에는 안정적 사업을 할 수 있었다.
또 한 번은 중국 동포 한분이 7만 위안을 투자하여 함께 손을 잡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자동차 부품, 액세서리, 향수 아이템으로 무역을 하여 큰 돈을 벌면서 재기의 극적인 발판을 마련하였다. 비록 혈육은 아니지만 나눔의 미학에 대해 실천적 논거를 배양시킨 셈이 되었다. 이제는 이들에게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으려 노력하고 있다. 2011년에는 길림성 연변 용정시의 빈곤 대학생 김옥미씨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는데, 4년간 한화로 약 1천만이 지원된다. 중국 연변방송 한국사무소로부터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되었다. 김옥미 학생은 ‘산서사법대학’에 합격하여 입학을 앞두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등록금 마련이 어려웠다. 또한 어머니는 당뇨병 후유증으로 거동까지 불편하여 시집 간 언니가 돌보고, 아버지마저 팔을 심하게 다쳐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김옥미 학생은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입학 통지서를 받았다. 나의 작은 기부로 김옥미 학생이 어려운 가정생활에서 좌절하지 않고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항상 마음속으로 소망할 때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르겠다. ◆ 한중연예인클럽에 대해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다 ▼ 2005년 초, 여행사 사업을 하면서 가수들과 인연이 되어 한중연예인클럽을 만들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행사 사업을 하면서, 나에게 큰 힘을 준 지인에게 받은 힘은 나의 인생의 전환점 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도움을 준 지인을 잊을 수 없었다. 마음에 진 빚을 갚기 위해 서울주재 연변TV 이호국 국장에게 도움을 청해서 그 교포를 찾으려고 무진 애를 썼으나 염원의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어쩌면 이것이 내가 봉사활동을 하게 된 원동력이었는지 모르겠다.
한중 연예인 클럽은 2008년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재한동포 설맞이 대축제, 중국동포 초청 한가위 동포 큰잔치, 지구촌 사랑나눔 축제, 요양병원 위문 공연, 교도소 교화공연, 한중문화예술제, 한중 문화예술교류 페스티벌 등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의 동포이고 한민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함께 어울려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작은 힘이나마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한중 행사를 발전시켜 널리 보급할 것이다. 한중연예인클럽이 지금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국교포와 함께 우리의 고유 문화교류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송년의 밤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자랑스런 인물대상'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갖곤 한다.우리 사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자기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공적 직무를 수행하면서 모범을 보여준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이다 ◆ 세계여성의날 기념 ‘한중문화예술제'는?
▼ 한국 사회도 국제화에 발맞추어 글로벌 시대를 활짝 열어야 할 것이다. 타국에 와서 열심히 헌신적 노력과 국내의 발전에 앞장서는 분들을 위한 내외 국민과 재외국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말 그대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이지만 모든 사람이 함께 동참하여 끼와 실력을 자랑하면서,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날 이다. 지난 4월 7일, 제29회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5회 한중문화예술제 및 노래자랑 대축제가 오후 2시부터 구로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계각층 내빈과 900여명의 다문화가족 및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국제다문화지원협회(총재 박종률, 회장 김대현), 한중연예인클럽·새별여행사(회장 김대현)가 주최하고 (사)한중교류협회(회장 송상호)가 주관하는 가운데 중국연변TV방송을 위시하여 다수 언론사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12년 11월 25일에는 구로구 구민회관에서 다문화 가족과 한·중국동포 및 내외귀빈을 초청하여 제2회 '타향의 달밤' 노래자랑과 한중예술제를 개최한 바 있다. 모두가 하나 됨을 느끼며 그동안 지친 심신에 단비를 뿌려 드리고자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한중 문화예술제를 통해 동포들의 노고에 적극 부응할 것이다.
■ 김대현 회장 프로필 - 국제다문화지원협회 회장 - 한중연예인클럽 회장 - 새별여행사 회장 - 한중동포교류협회 부회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