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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을미년 새해 군정 발전 과제 제시

중·장기 개발계획 완성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실현

김형만 기자 | 기사입력 2014/12/31 [15:49]
▲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군민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며 뜻하시는 모든 일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지난 한해 의성군과 지역발전에 협조해 준 군민과 50만 출향인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군수는 새해에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슬로건으로 ‘도약하는 창조경제, 맞춤형 복지구현, 조화로운 균형개발, 소통하는 열린군정’으로 중·장기 개발계획을 완성 하겠다”며 군정 발전에 대한 6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의성군 경제구조는 농산업 소득에 지나치게 편중, 경제 규모를 키우는데 한계점에 도달해 있다”며 “지역경제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제조업의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이 의성군 발전의 요체”라고 밝히며, 국토 연구원에 따르면 의성군은 앞으로 산업입지 부족현상이 심각히 대두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고 전했다. 

먼저,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도청시대의 경상북도 100대 발전 프로젝트에 동참,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구미시와 연계협력으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주력하며, 봉양과 서부지역의 풍부한 공업용수를 활용한 일반산업단지 조성, 기존 공업지역의 산업단지 지정과 함께 4개 지역 농공단지 부품산업 지역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이와 더불어 의성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단’ 조직 새로이 구성, 지역 환경에 맞는 기업 투자·유치 총력, 산업구조 개편과 군을 크게 7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실정에 맞는 단계별 세부 발전 계획 수립과 이를 통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투자

5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상생발전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 군위와 연계한 시니어 우먼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안동과 연계한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관광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맞춤형 기업 활동지원과 중소기업 1사 1인후견인제 운영 등을 통한 기업의 애로 사항 적극 해결함은 물론, 기업의 등록, 인․허가 및 사후 관리 철저히 실시한다.

둘째, 농산업을 돈 버는 농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관광 융합한 6차 산업 전환, 100ha 단위의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과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대도시 거점 직판장 개설, 읍면별 6차 산업 선도마을, 가공거점, 의성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농산업 문화 체험 학습장 조성 및 농산업마케팅체제를 구축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농업종합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부담 직접 지원, 쌀 관세화 소득감소분에 대한 조사료 생산 체계 축산농가 중심에서 경종농가로 전환 통한 생산체계 확립, 친환경 농업기술보급센터 설치,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녹비작물 종자대 등 친환경 농자재 공급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 증대, 소비자 신뢰 제고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행사, 친환경 농업 체험행사,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 통한소비 추진, 의성황토쌀·의로운 쌀 등 통합브랜드 단일화, 쌀 관세화에 따른 안정적인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육묘공장 확대 보급(70%)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 확충 및 수확·건조·보관 일원화로 품질향상, 기후변화에 따른 한계 과수에 대한 품종갱신 사업 지속 추진으로 대체과수 발굴,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각종 기능성 과일 육성과 품질 차별화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유통분야에서는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스템 개선해 소비자 직거래 분야 확대, 귀농·귀촌인 스스로 자립·정착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민간 주도 귀농정보센터 운영·지원한다.

셋째, 의성군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농촌현실을 감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복지 체계구축을 위해 올해 예산 중 복지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853억원 으로, 모든 복지 사업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생애주기별 통합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 어르신의 안락하고 품격있는 노후생활 지원과 이를 위한 경로연금, 4곳 종합복지관, 마을 경로당지원, 안전돌보미 시스템, 바우처 사업 및 가사서비스지원, 노인학교의 내실화, 어르신 사회참여시스템, 행복택시 운영 등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 및 교양교육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시스템과 양성평등교육을 대구대에 위탁·운영 전문화하고,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산모, 신생아 건강증진 외래 산부인과 개설, 취약계층 임산부와 12세이하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다문화 가정 사회적응 프로그램 다양화를 실시하고, 명문학교 육성과 함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100억원 모금된 장학기금 확대, 새로이 공모한 향토인재 양성원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넷째, 전통문화와 생활예술진흥을 위해서는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재현, 이를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문화로 정착시키고, 문화원을 중심으로 국악·관현악·노래교실·풍물패·서예·회화 등 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정착한다. 또 의성관광 100만명 시대에 걸맞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이와 연계한 의성장날 전통시장 장보기사업, 3대 문화권 개발과 낙동강 생태관광사업, 한옥체험 프로그램, 농촌체험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

다섯째, 쾌적하고 품격있는 생활환경 조성은 생활의 가장 기본인 맑은 물 공급과 하수 수질개선 사업에 올해 785억원 투입, 2단계 의성~안동 광역 상수도사업과 함께 안계상수도 확장 사업 계속 추진과 상수도 급수구역 획기적 확대, 노후 수도관 교체와 하수처리구역 확대, 간이상수도 시설 개선을 통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확대사업, 읍면소재지개발사업, 도시디자인 개선사업, 빈집 환경정비사업, 농가 신·개축 개선사업 시행, 의성군 Safe-Guard 창설 및 재난홍보 안전시스템구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

여섯째, ‘신뢰’와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각종 인·허가를 비롯한 민원분야 조직을 통합한 원스톱 민원제도 시행, 군민대토론회 통한 불필요한 관행 및 부조리 타파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신속·정확한 군민중심 행정구현 한다는 계획이다. 

김 군수는 “특히 의성군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동서 4축 고속도로, 국도 28호선 확포장 사업, 중앙선고속전철화사업,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내륙고속도로, 구안국도 4차선 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의와 예를 존중하는 후덕한 인심이 우리의 무한한 경쟁력이자 장점이라”면서

이러한 의성군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해 의성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으로 살기좋은 의성, 행복한 의성을 다함께 만들어 가기위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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