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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두 배, 세 배 더 뛸 각오로..."

신년사 “세계속의 한화로 도약해 의리 지키자” 강조

김현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1/02 [14:46]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브레이크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지난해 11월 삼성그룹으로부터 방산업체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화학업체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을 인수한 것과 관련, “그룹의 명운을 건 또 한번의 역사적인 도전”이라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번에 업계 리더로서 위상이 강화된 방산과 화학부문은 그룹 선대 회장님과 제가 취임 당시부터 열정을 쏟았던 사업”이라며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일류기업으로 키워주길 기대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 법인으로 새 출범한 태양광 사업도 조속히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확보 하며 정상궤도에 올라서야 할 것”이라며 “금융과 서비스 부문도 어려 운 시장환경을 딛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임해야 하는 겸허한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앞서 돌보고 그늘진 현장을 먼저 찾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소명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 모두 열심히 뛰어주었지만 올해 엔 두 배, 세배 더 뛸 각오로 시작해 주길 바란다”며 “지금도 이라크의 황량한 사막 위에서 기적의 새 날을 이어가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작은 한화에서 세계 속의 큰 한화로 발돋움해 나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가에 대한 의리, 사회에 대한 의리, 국민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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