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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前 대표들, 박지원 지지 선언

"친노, '박근혜 길' 아닌 '노무현 길' 가야해" 강조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1/14 [16:14]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를 이끌던 전직 지역대표들이 14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를 일제히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사모 전직 지역대표인 현해성(전남), 김철승(대구), 정해관(경남) 등 6명은 이날 오후 박지원 후보의 SNS를 통해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주역들은 무능한 야당에 분노하면서, 박지원 후보의 강한 야당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당권을 장악한 친노는 한미FTA 체결과 강정마을 해군기지 무효화를 선언해, 총선에서 참패했으나 친노는 반성이 없었다"면서 "그럼에도 국민들은 다시 야권 대선 후보로 친노를 선택했으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발언과 통진당 후보의 부적절한 발언을 방관해 대선패배를 자초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또 "이런 상황에서 친노가 다시 당권과 대권을 잡으려 한다"며 "친노는 박근혜의 길이 아닌 노무현의 길을 가야한다"고 주장해 기존의 친노 세력과 등을 돌린듯한 늬앙스를 풍겼다.

그러면서 "야당이 강해야 정부 여당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강한 야당만이 국민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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