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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채 빚을 갚지 못한 한국 여성을 해외의 성매매업소에 알선한 일당 47명을 검거 했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 ~올해 2월간 사채 빚을 갚지 못한 여성들을 일본, 캐나다, 미국, 호주 성매매 업소에 알선하고 빚을 탕감받기 위해 오지 성매매업소에 알선한 사채업자, 성매매알선 브로커, 성매매 업주, 성매매여성 등 성매매 사범 47명을 검거하고, 그 중 상습적인 알선 브로커 등 3명은 구속, 단순 알선한 브로커 및 성매매여성 44명을 불구속했다.
구속된 윤모씨(57세)는 일본 동경 ‘우구이스다니역’ 주변에서 400%의 고리사채업을 하면서 성매매업소 개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한편 선불금을 갚지 않은 여성의 여권을 빼앗고 오지 성매매업소에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모씨(47세)는 K 알바’사이트에 글을 올려 국내여성을 모집한 후 일본내 자신이 운영하는 성매매업소에 15명을 직접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모씨(37세)는 대전에서 사채업을 하면서 사채를 빌려준 후 일본에서 성매매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유혹하여 일본 성매매업소에 17명을 상습알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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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일본 동경 ‘우구이스다니역’ 주변의 업소에 비치된 성매매여성 상대 영업시 주의사항을 적은 메모지를 모아서 성매매여성 교육용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성매매 의심으로 재입국이 거부된 여성들을 캐나다, 미국, 호주 등 성매매업소에 알선하면서 입국인터뷰에 대한 예상답변(유명 관광지 등)을 숙지시키고 100만원 정도의 현금과 사진기를 휴대하게 하는 등 철저히 여행객으로 위장하여 해당국에 입국시키는 치밀함도 보였다.
또한, 각 업소들은 성매매 여성의 나체 또는 반라의 적나라한 실물사진과 영상을 제작, 각 업소 사이트에 올려 호객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일본에서 영업한 방식은 성매매 여성이 전화를 받고 출장을 나가 성매매를 하는 출장 콜(out call) 형태의 방식으로 동경 ‘우구이스다니역’ 주변의 모텔 등에서 성행하며 80분에 2만엔, 100분에 2만5천엔, 120분에 3만엔의 요금을 받아 업주에게 40%를 분배했다"고 설명했다.
또 "캐나다, 호주, 미국은 성매수 남성이 전화를 한 후 일반 가정집으로 위장된 업소로 직접 찾아가서 성매매를 하는 In call 형태의 영업 방식이며, 요금과 수익금 분배는 일본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