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26일 남해와 서해 일부 지역 환경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특히 만성 간질환, 당뇨병, 알콜성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치명률이 50%이상에 달한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고위험군을 파악해 중점 관리한다.
또한 해수온도가 낮아지는 10월까지 매주 1회 해룡 와온 등 해안지역 3곳을 대상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을 채취 비브리오패혈증균 실험실 감시를 실시한다.
아울러 횟집‧어패류 취급음식점 111개소를 대상으로 수족관수 및 칼, 도마 등 주방용품 오염도를 측정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해 위생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의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패류는 -5℃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의심 증상 발생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 조기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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