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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하 현금흐름)이 최근 2년 사이 6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7월2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 전문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15년 현금흐름은 40조600억원을 기록해 전년(36조9800억원)보다 309조원(8.3%) 증가했다는 것. 하지만 2013년(46조7100억원)에 비해서는 6조6500억원(14.2%) 줄어든 금액이다.
현금흐름은 특정 기간 동안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실제 회사에 들어온 돈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될수록 해당 회사의 현금창출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년 사이 삼성전자의 현금흐름이 감소한 것은 휴대폰 사업부(IM부문) 영업이익이 2013년 이후 2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부분이 컸다. 삼성전자 IM부문의 2013년 영업이익은 24조960억원에 달했지만 2014년에는 14조5600억원, 2015년에는 10조1400억원으로 2년 내리 떨어졌다. 2013년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흥행했지만 2014년과 2015년 출시된 갤럭시S5·S6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둔 탓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비중이 가장 큰 IM부문의 부진에 따라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2015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6조4100억원으로 2년 전보다 28.2%(10조3700억원) 줄었다. 2014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5.5%(1조3900억 원)증가했지만 이는 반도체(DS)부문의 선전이 IM부문의 부진을 상쇄시킨 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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