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오는 202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이란 일제강점기 때부터 우리나라에서 지적측량 기준으로 사용되어 오던 동경원점의 좌표체계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지적·임야도에 등록된 토지경계는 변하지 않고 도면상 위치만 남동쪽으로 365m 이동되는 것으로 실제 토지의 위치는 변동되지 않으며, 권리면적·토지소유권과 그 이외의 권리관계 등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시는 전체 사업대상 13만9천여 필지 중 지난 2015년 까지 7만4천여 필지에 대한 좌표변환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지역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약 2만8천여 필지를 직접 측량해 세계측지계 변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호 민원지적과장은 "작년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해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위성측량 장비를 구입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접 수행해 약 2억3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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