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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황이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12월2주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 대비 0.9%p 오른 24.0%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7주째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호남과 경기·인천, TK(대구·경북), 50대 이상과 20대, 정의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보수층에서 주로 지지율이 올랐다.
이어 ‘UN총회 고별연설’ 등 관련 보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19.5%를 기록, 다시 20% 선에 근접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 총장은 서울과 TK, 충청권과 호남, 60대 이상과 40대, 새누리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주로 상승했으며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 50% 이상이 반 총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 대비 0.1%p 내린 16.1%로, 3위를 기록했다.
최근 ‘반문재인 연대’ 발언으로 야권 지지층에서 논란이 확산되면서 지난 4주 동안의 급등세는 멈춘 모양새다.
그러나 안정적으로 10%대 중반을 유지하며 3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TK와 서울, 충청권, 40대와 20대, 정의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내린 반면, 경기·인천, 50대 이상, 국민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올랐다.
‘국민의당·새누리당 연대설’ 차단에 주력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0.5%p 반등한 8.5%로 집계됐다.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댔지만 이재명 시장에 4주째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안 전 대표는 서울과 충청권, 40대 이하, 정의당 지지층과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는 소폭 오른 반면, PK(부산·경남·울산)와 호남, 60대 이상, 중도보수층에서는 내렸다.
한편, 이재명 시장의 ‘박원순·안희정·김부겸 연대’ 발언에 즉각적인 반대 의사를 피력했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4.7%로 박원순 시장과 손학규 전 의원을 밀어내고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6%p 내린 3.9%로 안 지사에 밀려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0.1%p 하락한 3.2%로 7위, 헌법 개정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손학규 전 의원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3.0%로 두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0.2%p 오른 2.4%로 9위, 홍준표 경남지사가 0.1%p 상승한 1.4%로 10위, 김부겸 민주당 의원 역시 0.1%p 오른 1.3%, 남경필 경기지사가 0.5%p 하락한 0.9%, 원희룡 제주지사가 0.1%p 상승한 0.8%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주중집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4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임의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1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