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해영 의원, 몸살앓는 위안부 소녀상 대책 마련 촉구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3/07 [16:02]
▲ 김해영(민주당 부산 연제) 의원이 소녀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원내 부대표) 의원은 7일 갖은 수난을 겪고 있는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원내 대책회의에서 김 의원은 새벽에 몰래 부산의 소녀상에 자전거를 자물쇠로 매달아놓은 사진과 소녀상 옆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건드리면 처벌하겠다는 경고문까지 붙어있는 두 장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다행히도 어제 해당구청에서 쓰레기를 모두 치웠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도대체 왜 이런 비인간적인 일이 일어나는가?"라며 질타했다.

 

김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가 동의하지 못하는 졸속합의, 합의의 세부내용을 공개하지 못하는 외교부, 결국 정부의 이런 행태가 국민들을 극도로 분열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민 분열을 막기 위한 노력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합의의 세부내용을 공개하고 졸속합의를 시인해야 할 것"이라면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합의에 대해 재논의의 필요성을 선언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시는 부산 소녀상을 비롯한 위안부 소녀상에 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