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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무상으로 텃밭 가꿔보세요"

중마동 공한지, 20㎡규모로 분양, 연말까지 이용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7/04/10 [12:27]


전남 광양시는 10일 도심 공한지를 무상으로 분양하여 텃밭으로 가꿀 수 있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공한지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소유자가 관리하는 사유지여서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고민하던 중 텃밭으로 가꾸면 청결히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이번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마동 써니밸리아파트 남쪽 공한지 3,000㎡를 텃밭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1세대 당 20㎡ 규모로 분양하게 된다.

분양받은 세대는 조그마한 텃밭에 채소류 등을 재배할 수 있으며, 청결히 사용한다고는 조건으로 올해 말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양시 실거주자로, 1세대당 1명만 신청가능하다.

다만, 1세대에서 가족이 중복 신청할 경우 텃밭 분양참여 신청이 취소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환경과(061-797-2336, 3336)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이달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박현수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 공한지의 쓰레기 무단 투기를 줄이고, 도심농업을 활성화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합한 부지를 발굴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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