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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주차장, 일요일 유료화 시키는 이유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4/11 [09:05]

 

▲ 여의도 한강공원     © 브레이크뉴스

 

서울시가 한강공원 주차장에 대한 공휴일 유료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유료화 이유로는 공원 시설물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장시간 주차하는 얌체족을 꼽았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0일 “한강공원의 주차질서 확립 및 시민이용편의 증대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한강공원 주차장을 공휴일에도 유료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이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통과하면 총 11개 한강공원 내 주차장 43곳이 공휴일에도 유료화된다.

 

유료화되면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최초 30분간 1000~2000원, 초과 10분당 200~300원의 주차장 이용요금을 내야한다.

 

시측은 현재 한강공원은 주말 차량이용 편중으로 주차 무질서가 심각하고, 특히 한강공원 시설물을 이용하지 않고 장시간 주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정작 한강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공휴일 한강공원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여기에 불법 주차까지 더해져 주차장 무질서는 물론 시민간 분쟁까지 끊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 주차장 공휴일 유료화 방안이 추진되면, 주말 차량이용 편중에 따른 △주차장 과포화 △공원 주변 도로상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진․출입 불편문제 △주차 무질서 등으로 인한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용편의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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