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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시당 "광안대교 ‘원도심 통합’ 네온 광고 중단하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7/10/10 [21:54]

 

▲ 부산시가 광안대교에 홍보하고 있는 '통합 원도심' 관련 네온광고     © 배종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0일 "부산시는 광안대교의 ‘원도심 통합’ 네온 광고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부산시당은 이날 정명희(부산시의원)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부산시는 아름다운 광안대교에 걸린 '불통과 강요'의 광고를 빨리 내리기 바란다"면서 "현재 중구청이 반대를 하고 있고, 원도심 시민들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것도 아니다. 솔직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용하려는 꼼수가 아닌가 의심이 간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당은 "원도심 통합 문제는 플래카드와 네온 광고를 일방적으로 내거는 관제홍보 방식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절차를 철저히 거칠 것과 정치적 일정과 별개로 진행할 것을 제안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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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은 "2018년 6월까지의 서병수 시장의 임기 안에 원도심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산 시민은 드물다"라며 "그런데, 서 시장의 일방적인 원도심 통합 주장이 전국의 관광객이 모이는 광안대교의 네온사인 광고로 버젓이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과거 영화관에서 대한뉴스를 억지로 보게 하던 수준의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부산시는 원도심 통합 관련 '부산의 NEW 중심구 통합원도심, 모여서 강한 하나가 되다' 등의 문구를 광안대교에 네온광고로 지난 8월 중순경 부터 매일 오후 8시 20분과 9시 20분부터 10분 정도 두 차례 홍보를 해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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