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은 3조9,205억원 규모의 2018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하여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2,848억원(7.8%) 늘어났다. 2018년도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이 올해보다 늘어난 이유는 그 동안 재정난을 가중시켰던 누리과정 재원부담 등 요인들이 일정부분 정상화되고, 내국세 증가에 따른 교부금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가 부산에서 처음 설립되고,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다행복교육지구 5곳이 운영된다"고 예산 증가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와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 등에 대비해 SW교육 등이 한층 강화되고, 초․중․고의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급식단가가 크게 인상된다"면서 "학교폭력 예방과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시행된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사업비를 올해 7,122억원보다 966억원 증가한 8,088억원을 편성했다. 인건비는 올해에 비해 468억원이 증가한 2조2,809억원을, 기관운영비는 7억원이 증가한 147억원을, 학교운영비는 265억원이 증가한 3,455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시설사업비는 올해보다 952억원을 증가한 3,758억원을 편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 이후 추가로 교부된 특별교부금 등 목적사업비를 반영하고, 2015년 법정전입금 정산분 481억원과 자체수입, 세출예산 집행잔액 등으로 지방교육채 1,528억원을 조기 상환하는데 편성해 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18년도 예산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266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