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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부산시당, 전현직 시.구의원 출신 5명 영입...6.13 지방선거 승리 다짐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5/03 [13:46]

 

▲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전현직 시,구의원 출신 5명을 영입하고,출마 후보자들이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전현직 시,구의원 출신 5명을 영입하고,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을 다짐했다.

 

부산시당은 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인재영입 및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자유한국당에서 입당한 신현무 전 부산시의원은 사하구청장 후보로, 안성민(영도 당협위원장) 전 부산시의원이 영도구청장 후보로, 이상관 사상구 의원은 이 지역 구의원으로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입당한 백홍두(전 동래구부의장), 장성우 동래구의원은 같은 지역 구의원으로 각각 출마한다. 이들은 바른미래당 부산지역 공천을 받은 후보와 예비후보 등 40여명이 함께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신현무 (전)부산시의원은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자유한국당'은 미래가 없다며 입당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저희들의 미래를, 통합개혁신당인 바른미래당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늘에 이 자리에 섰다"며 "백번을 곱씹어 생각해 봐도 자유한국당은 미래가 없다고 판단되었다"고 밝혔다.

 

▲ 비른미래당에 입당한 전 현직 시.구의 출신 인사들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좌로부터 백홍두, 장성우(전 민주당) 동래구의원, 신현무 전 시의원, 안성민 영도구당협위원장, 이상관 사상구의원(이상 전 자유한국당) (C) 배종태 기자

 

이들은 "자유한국당은 헌정사 초유의 탄핵사태를 겪고도,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구속 수감되는 참담한 현실을 맞이 하고서도,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 당직자 그 누구 한 사람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대국민 용서를 비는 모습은 그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었고, 거대 보수야당이란 이름이 부끄럽고 한국정치의 희망이 보이지 않았으며 미래가 불투명했다"고 비판했다.

 

또 "당 대표라는 분부터 온갖 막말과 극우 행태로 보수 품격을 스스로 낮추고 있다"면서 "공천과정에서 친박세력과 친위부대인 친홍세력을 득세시켰고, 혁신 작업도 용두사미로 끝나 버렸다 "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정 세력이 일당 독주하는 구시대 패권정치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라며 "중앙정치도, 지방정치도 시대의 흐름과 유권자의 의식상승 수준에 걸맞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주도세력이 바뀌어야 한다. 개혁과 변화의 주도 세력은 바른미래당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바른미래당은 ▲한국정치를 바꾸는 정치세력 ▲구태정치 청산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 ▲젊고 역동적인 정치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면서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통합세력으로서, 한국 정치사의 변혁과 경제사회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성우 동래구의원은 "민주당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러차례 낙선하다 겨우 당선되어 교두보를 마련 했음에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출신의 일꾼이 아닌 타 지역의 자기사람을 심는 공천을 하는 등 공천 학살을 자행했다"라며 "오히려 과거 한나라당 때 보수정당 보다도 더 심했다"고 비난했다. 또 백홍두 동래구의원은 "민주당은 경선에도 합류 시켜주지도 않았고, 여론조사도 편파적이었다"라고 비판했다.

 

▲ 바른미래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이 영입된 인재들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안성민 전 영도 당협위원장은 "지역 민심은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지역구 김무성 의원의 오만함으로 한국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없다라는 불신이 많다"라며 "이를 깨트리기 위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했다"고 밝혔다.

 

신현무 전 시의원은 "지역 민심은 자유한국당을 믿지 못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책들이 너무 좌파로 치우쳐서 위험하고, 무책임하다라는 분위기"라며 "대부분의 보수층은 보수를 책임지는 당이 새롭게 거듭 나야 한다. 이런 민심에 힘을 얻어 바른미래당을 선택했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바른미래당 부산시장 후보인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뿌리 채 흔들리는 소리, 민주당의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과 같은 소리가 들린다"라며 " 부산의 정치 지형이 바뀔 수 있는 첫 출발을 이자리에서 한다. 23년간의 한국당에 부산시민이 권력을 맡겨 주었음에도 부산경제는 쇠락했고, 서민의 삶은 궁핍해 졌다. 반면 정치인의 지역 기득권과의 결탁은 더욱 극심해 졌다. 민주당 역시, 민생을 살피는데 무능하고, 실적 부분에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안철수(인재영입 위원장)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영상 메세지를 통해 이들의 입당을 환영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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