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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 '막판 서부산권 집중 유세'..."줄투표 아닌 인물, 능력 보고 투표"

"정말로 미치도록 일 하고 싶다. 부산의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들고 싶다"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18:09]

 

▲ 이성권 바른미래당 부산시장 후보 (C) 배종태 기자


이성권 바른미래당 부산시장 후보는 12일 선거운동 마지막날 서부산권을 집중적으로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남구 엘지메트로 출근 인사로 선거운동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해,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만났다.

 

또한 오전 11경 영도구 남항시장, 오후 2시경에는 사하구 장림사거리를 돌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어 하단시장과 사상터미널을 거쳐, 북구로 이동해 화명동 고가 및 덕천구포시장 등 서부산권에서 집중적으로 돌며 부산의 변화를 위해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마지막 호소문을 내고 "정말로 미치도록 일 하고 싶다"며 "부산의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들고 싶다. 묻지마 줄투표가 아닌 인물과 능력을 보고 투표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 이성권 후보가 부산시의회에서 투표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이 후보는 "지난 13일은 부산 시민의 고달픔을 제 품으로 모두 담아내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면서 "장사가 안 되어 죽겠다는 상인 아주머니, 시장 한 편에서 겨우겨우 좌판 콩나물을 팔아서 먹고 산다는 어르신, 취업 걱정에 밤잠을 설친다는 청년,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다는 아기 엄마, 경기가 안 좋아서 회사가 어려워졌다는 중소기업 사장님, 그리고 10시간 가까이 운전대를 잡아도 생활이 퍽퍽하다는 택시와 버스 기사님 등 부산 시민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민주당과 한국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두 정당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도 팍팍한 삶을 사는 부산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자기 능력과 비전을 보여주기 보다는 대통령의 인기에 영합해서 부산시장을 하겠고 한다, (이번선거는) 인기투표가 아닌, 부산을 위해서 뛸 일꾼, 부산시장을 뽑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되겠다 싶으니, 큰절로 사죄유세를 하는 자유한국당은 부산의 자존심을 그토록 짓이겨놓고서는, 사과 한 마디 없다가, 부산 민심의 외면이 현실화되자 표를 구하려는 가짜 사죄를 하는 등 부산 시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이성권 후보 지지를 지원하고 있다. (C)배종태 기자

▲ 이성권 후보 등 부산지역 출마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펼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그러면서 이 후보는 "부산 시민의 염원은 경제회복, 정치혁신을 통해 부산을 살려달라는 것"이라면서 "대통령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꼼수는 부리지 않겠다. 자기들 필요할 때만 부산을 찾아대는 기만도 하지 않겠다. 저 이성권은 오로지 부산 시민의 삶과 부산의 변화만을 가슴에 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높은 인지도와 정당권력이 강하다고 부산을 바꾸지 못한다"면서 "정당과 이름에 묻지마 투표가 아니라, 인물, 능력, 정책에 투표해 주시고, 부산 시민을 위해서 미치도록 준비했던 것들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읍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대연정으로 부산 발전시대 열겠다"며 ▲부산대연정-연정협약서 체결 ▲부시장 및 부산 산하기관장 위임 ▲공정한 부산 지향-공무원 One-Strike 채용비리 갑질 근절 ▲직무별 시민협력위원회 시민중심 시정 운용 ▲주민자치특보 신설해 주민자치역량 강화 지원 등을 내용으로하는 시정운용 방침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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